12년 전부터 '떠들썩'...국정원이 밝힌 김정은 사망설 실체 [자막뉴스]

12년 전부터 '떠들썩'...국정원이 밝힌 김정은 사망설 실체 [자막뉴스]

2026.10.21. 오후 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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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변 이상설이 가장 많이 회자됐던 해는 지난 2014년이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이 40일 넘게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건데요.

초고도 비만 때문에 중국에서 위 절제 수술을 했다는 외신 보도까지 나왔지만 잠적을 깨고 등장했을 때는 이렇게 지팡이를 짚고 나타났죠.

국정원은 김정은 위원장이 발목 복사뼈에 생긴 낭종 제거 수술을 받았다고 확인했습니다.

2020년 4월, 김 위원장이 김일성 주석의 생일인 태양절 행사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다시 한 번 건강이상설이 불거지기도 했습니다.

우리 정부도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했는데요.

당시 상황을 어떻게 분석했는지 들어보시죠.

[윤상현 /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 심혈관 질환 수술은, 어떤 사람은 저한테 발목 수술했다 그러고, 어떤 사람은 코로나, 그런데 심혈관 질환 수술 했다는 사람이 가장 정통한 사람이 이야기한 겁니다.]

2021년에도 한 달 만에 공개석상에 나타났는데요.

해외 언론에서는 얼굴 일부 부위가 다르고, 체중이 부쩍 줄었다며 대역설까지 등장했습니다.

하지만 국정원은 과학적 기법을 동원해 분석한 결과, 김정은 본인이 맞다고 판단했습니다.

[하태경 / 국회 정보위 야당 간사 : 한 10kg 내지 20kg 뺐다. 그리고 이게 다이어트라고 본다. 이게 병이 있어서 빠진 게 아니라 건강하다.]

이후로도 신변 이상설은 꾸준히 흘러 나왔습니다.

작년에도 외교가와 증권가에서 김정은 위원장 사망설이 퍼졌습니다.

단골 멘트로 등장하는 CNN 긴급 타전이라든가, 의식 불명에 빠졌다는 등 근거 없는 소문이 돌았지만, 보란 듯 외부 일정을 소화하면서 낭설을 일축했습니다.

국정원은 김정은 위원장 몸무게가 140㎏대로 초고도 비만이라고 밝혔는데요.

이번엔 김정은 위원장이 뇌출혈로 중국 베이징의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는 주장이 해외 온라인에서 확산했습니다.

진원지는 중국 반체제 인사로 알려진 셰완쥔의 SNS 글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북한도 이를 의식한 걸까요? 조선중앙통신과 조선중앙TV는 보시는 것처럼 김정은 위원장이 평양의 전시회를 둘러보는 사진을 공개하며 건재함을 과시했습니다.

앵커ㅣ박석원
자막뉴스ㅣ고현주

#YTN자막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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