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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박석원 앵커, 조예진 앵커
■ 출연 :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10A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먼저 추미애 경기지사가지난 13일이었죠. 국정감사 출석해서 한 말이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직접 들어보시죠.
[추미애 / 경기도지사 (지난 13일)]
소방이 가장 큰 골치 아픈 재정 빨대 같습니다. 그러니까 인건비만 하더라도 27년도에 1조 1천억을 잡아먹게 되고요. 사업비만 5천억가량 그러니까 소방에서 나가는 돈만 국가직임에도 불구하고 소방사업비와 소방인건비가 모두 합쳐서 1조 7천억이 나가게 되는데 여기서 한 9%의 국비 보조가 있기 때문에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것처럼 국비 비율을 높여라라고 호소해 달라 맞습니다.
[앵커]
일단 두 분 어떻게 들으셨는지부터 들어보겠습니다.
[서용주]
좀 불편하죠. 사실상 소방 직종에 있는 분들의 일을 하는 것을 우리 국민들이 봤을 때 본인들의 몸을 던져서 국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 노력하시는 분들인데 물론 예산으로 접근하면 저렇게 얘기할 수 있겠으나 최소한 빨대라는 표현을 쓰는 건 국가에 봉사하는 소방공무원들에게 할 말은 아닌 것 같다. 그래서 추미애 도지사께서 가지고 있는 생각 자체가 도민 생각보다는 본인 위주의 생각을 하는 것 같아요. 그런데 보면 예산이 누구를 위해서 존재하죠? 그 예산이라는 것은 도민들과 국민들을 위해서 존재하고 본인이 예산을 쓰는 데 있어서 본인이 쓰는 거 아니잖아요. 본인이 예산을 댔을 때 이 예산이 본인 쓰기에 불편하니까 그걸 가지고 내가 쓰기 불편해요. 소방도 돈을 빨대처럼 빨아먹고 있고 그다음에 서민 복지, 영유아, 장애인 예산 고름덩어리예요. 이렇게 표현하면 안 되는 겁니다. 도지사라는 것은 한정된 자원에서 어떻게 이걸 효율적으로 쓸 것인가에 대한 극도의 고민이 있어야 되는 것이고 그게 실력이고 능력인데 이런 식으로 소방공무원들이 돈 많이 가져가서 예산이 힘들다, 이렇게 얘기하면 민주당 출신의 도지사로서 우리 민주당 전체에 먹칠을 하는 것이고 경기도민이 어떻게 생각하겠어요. 그리고 소방공무원들이 좀 많습니까? 그 가족들은 그 불길에 목숨을 던져서 국민들을 구해내는 소방직들한테 돈 빨아먹는 빨대라고 하면 이것도 정치인으로서도 낙제점에 가까운 얘기잖아요. 그래서 추미애 지사가 시원한 바람이 아니라 사고 자체가 신중하지 못한 부분들이 곳곳에서 드러난다. 저는 이 부분에 있어서는 당에서 어느 정도 경고의 메시지를 주셔야 하지 않을까라고 할 정도로 불편한 메시지였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지금 양대 소방노조에서 거센 반발을 하면서 사과 요구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들으셨고 추미애 지사 사과할까요?
[윤희석]
사과 여부는 본인이 결정하는 거니까 맡겨보겠습니다, 어떻게 하시는지. 일단 어떤 사람의 생각을 알기 위해서는 그 사람이 쓰는 언어를 보면 알 수 있다고 하지 않습니까? 제일 문제된 표현이 빨대라는 단어죠. 빨대라는 표현이 돈 관련해서 쓰일 때는 아무 일도 안 하면서 다른 사람의 돈으로 생활을 한다거나 이런 의미잖아요. 그러면 소방공무원 인건비 관련해서 재정 빨대라고 얘기했다는 것은 소방공무원에 대한 인식이 추미애 지사에게는 어떤가, 이걸 보여주는 거예요. 우리 소방공무원들은 화재만 진압하는 게 아니지 않습니까? 하다 못해 벌집, 이런 것도 다 제거해 주셔야 하고 여러 가지 작지만 해결할 수 없는 일들을 다 해 주는 분들이 소방공무원인데 하필이면 이분들을 상대로 이런 단어를 썼다는 것이 국민들께 어떻게 비춰질 것이냐. 진정한 경기도의 재정 빨대는 소방공무원이 절대 아니고 추미애 지사 본인이 아닐까 이렇게 생각해 봐야 한다고 지적합니다.
대담 발췌 : 디지털뉴스팀 전용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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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10A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먼저 추미애 경기지사가지난 13일이었죠. 국정감사 출석해서 한 말이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직접 들어보시죠.
[추미애 / 경기도지사 (지난 13일)]
소방이 가장 큰 골치 아픈 재정 빨대 같습니다. 그러니까 인건비만 하더라도 27년도에 1조 1천억을 잡아먹게 되고요. 사업비만 5천억가량 그러니까 소방에서 나가는 돈만 국가직임에도 불구하고 소방사업비와 소방인건비가 모두 합쳐서 1조 7천억이 나가게 되는데 여기서 한 9%의 국비 보조가 있기 때문에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것처럼 국비 비율을 높여라라고 호소해 달라 맞습니다.
[앵커]
일단 두 분 어떻게 들으셨는지부터 들어보겠습니다.
[서용주]
좀 불편하죠. 사실상 소방 직종에 있는 분들의 일을 하는 것을 우리 국민들이 봤을 때 본인들의 몸을 던져서 국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 노력하시는 분들인데 물론 예산으로 접근하면 저렇게 얘기할 수 있겠으나 최소한 빨대라는 표현을 쓰는 건 국가에 봉사하는 소방공무원들에게 할 말은 아닌 것 같다. 그래서 추미애 도지사께서 가지고 있는 생각 자체가 도민 생각보다는 본인 위주의 생각을 하는 것 같아요. 그런데 보면 예산이 누구를 위해서 존재하죠? 그 예산이라는 것은 도민들과 국민들을 위해서 존재하고 본인이 예산을 쓰는 데 있어서 본인이 쓰는 거 아니잖아요. 본인이 예산을 댔을 때 이 예산이 본인 쓰기에 불편하니까 그걸 가지고 내가 쓰기 불편해요. 소방도 돈을 빨대처럼 빨아먹고 있고 그다음에 서민 복지, 영유아, 장애인 예산 고름덩어리예요. 이렇게 표현하면 안 되는 겁니다. 도지사라는 것은 한정된 자원에서 어떻게 이걸 효율적으로 쓸 것인가에 대한 극도의 고민이 있어야 되는 것이고 그게 실력이고 능력인데 이런 식으로 소방공무원들이 돈 많이 가져가서 예산이 힘들다, 이렇게 얘기하면 민주당 출신의 도지사로서 우리 민주당 전체에 먹칠을 하는 것이고 경기도민이 어떻게 생각하겠어요. 그리고 소방공무원들이 좀 많습니까? 그 가족들은 그 불길에 목숨을 던져서 국민들을 구해내는 소방직들한테 돈 빨아먹는 빨대라고 하면 이것도 정치인으로서도 낙제점에 가까운 얘기잖아요. 그래서 추미애 지사가 시원한 바람이 아니라 사고 자체가 신중하지 못한 부분들이 곳곳에서 드러난다. 저는 이 부분에 있어서는 당에서 어느 정도 경고의 메시지를 주셔야 하지 않을까라고 할 정도로 불편한 메시지였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지금 양대 소방노조에서 거센 반발을 하면서 사과 요구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들으셨고 추미애 지사 사과할까요?
[윤희석]
사과 여부는 본인이 결정하는 거니까 맡겨보겠습니다, 어떻게 하시는지. 일단 어떤 사람의 생각을 알기 위해서는 그 사람이 쓰는 언어를 보면 알 수 있다고 하지 않습니까? 제일 문제된 표현이 빨대라는 단어죠. 빨대라는 표현이 돈 관련해서 쓰일 때는 아무 일도 안 하면서 다른 사람의 돈으로 생활을 한다거나 이런 의미잖아요. 그러면 소방공무원 인건비 관련해서 재정 빨대라고 얘기했다는 것은 소방공무원에 대한 인식이 추미애 지사에게는 어떤가, 이걸 보여주는 거예요. 우리 소방공무원들은 화재만 진압하는 게 아니지 않습니까? 하다 못해 벌집, 이런 것도 다 제거해 주셔야 하고 여러 가지 작지만 해결할 수 없는 일들을 다 해 주는 분들이 소방공무원인데 하필이면 이분들을 상대로 이런 단어를 썼다는 것이 국민들께 어떻게 비춰질 것이냐. 진정한 경기도의 재정 빨대는 소방공무원이 절대 아니고 추미애 지사 본인이 아닐까 이렇게 생각해 봐야 한다고 지적합니다.
대담 발췌 : 디지털뉴스팀 전용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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