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윤석열 꿈꾸냐는 질문에...조희대 "그런 말씀 모욕적" [이슈톺]

제2의 윤석열 꿈꾸냐는 질문에...조희대 "그런 말씀 모욕적" [이슈톺]

2026.10.07. 오후 2:38.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 진행 : 박석원 앵커, 조예진 앵커
■ 출연 : 김지호 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이준우 국민의힘 미디어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10A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이 부분과 관련해서 손솔 진보당 의원은 제2의 윤석열을 꿈꾸냐, 질문하다 보니까 조희대 대법원장 굉장히 모욕을 느낀 것 같더라고요. 실제로 모욕적이다, 이렇게 얘기하기도 했는데 이 모습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김지호 / 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그런데 조희대 대법원장이 왜 저런 지적을 받겠습니까? 사법부의 수장답게 권위를 가지고 공평무사하게 인사권을 행사했다면 이런 일이 없었을 겁니다. 그런데 지금 7개월 전부터 이 문제가 불거졌는데 그때 당시에는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60%를 넘었고 고공행진을 보이니까 아무런 이야기를 하지 못하고 묵묵부답으로 시간을 끌다가 대통령의 지지율이 떨어지니까 이때다 싶어서 대통령의 권위를 떨어뜨리고 분쟁을 일으켜서 다시 한 번 이재명 정부의 국정지지율을 떨어뜨리고, 본인이 정치 현안에 부각되기 위해서 저런 튀는 행동을 하고 있는 게 아닌가 이렇게 의심이 들기 때문에 입법부에서는 사실상 견제하는 저런 질문이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조희대 대법원장 임명 당시에도 윤석열 전 대통령과 친분과 친구라는 핸디캡이 있었기 때문에 많은 국회의원들이 반대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통령의 임명권을 존중하고 그리고 대법원 자체 행정에서 대법원장이 공석이면 어떤 사태가 벌어지겠습니까? 그런 위험을 무릅쓰고 임명동의를 해 줬는데 임명돼서 저런 행태를 보이다 보니까 사실상 후안무치하고 배은망덕한 이런 행위를 하기 때문에 국회에서 저런 지적을 할 수밖에 없다.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앵커]
제2의 윤석열을 꿈꾸냐뿐만이 아니었습니다. 굉장히 거친 말들이 오갔는데 저희가 그래픽으로 준비한 게 있는데 인간이 되세요. 여자 깡패구먼. 이런 말들까지 오갔습니다. 발언권이 정지되는 국민의힘 의원들도 있었거든요. 어제 저런 공방은 어떻게 보셨어요?

[이준우 / 국민의힘 미디어 대변인]
앞의 말씀을 제가 조금 반박 안 할 수가 없는데요. 제2의 윤석열을 꿈꾸냐. 굉장히 모욕적이죠. 그러면 지금 손솔 의원은 제2의 김승원을 꿈꿉니까? 잘 보여서 법무부 장관으로 가고 싶은 거예요? 그렇게 얘기하면 안 되죠. 그러면 서영교 법사위원장은 제2의 김승원을 꿈꿉니까? 그러면 김영배 의원도 다 제2의 법무부 장관 꿈꾸고 있는 거예요? 본인이 가지고 있는 주장에 대해서 의견을 피력하는 건 좋은데 그걸 너무 앞뒤 잘라서 정치적으로 정쟁 삼아서 공격하는 것은, 인신공격성 발언을 하는 것은 굉장히 옳지 않다. 국민들 보기에는 내용을 보고 싶은데 껍데기만 보는 것 같아서 굉장히 불편할 것이라고 말씀드리고 거기에 이어서 말씀드리면 지금 안 좋은 말들이 오갔지 않습니까? 거기서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한 말을 모아봤는데 흉기, 흉측, 악마, 얼굴 치워라, 인간이 돼라, 인간인 적이 없다. 또라이. 광인, 조폭 같다.

이 말 다 어디서 나온지 아세요?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에서 나온 말이에요. 그러니까 민주당에서 마음에 들지 않는 지적을 예를 들면 김태규 의원이 하지 않습니까? 그러면 그 내용에 대해서 반박하지 않고 이렇게 거친말과 욕설을 자꾸 내뱉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게 국민들 보기에 불편한 거죠. 김태규 의원은 무슨 얘기했습니까? 노무현 전 대통령 부엉이바위 얘기를 한 거예요. 그러면 거기에 반박하는 논리라든가 내용을 펼치면 돼요. 그런데 이렇게 또라이니 광인이니 인간인 적이 없다, 이런 식으로 얘기를 하면 저 상임위 회의장 분위기가 어떻게 되겠습니까? 국민들이 저런 거 보면서 혀를 끌끌 차지 않겠습니까? 내용을 가지고 왔다 갔다, 논리적으로 서로 토론했으면 좋겠다 그런 말씀을 드립니다.

발췌 : 김대천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이슈톺아보기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