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터진 지뢰의 정체..."북한 소행" 최종 확인 [자막뉴스]

또 터진 지뢰의 정체..."북한 소행" 최종 확인 [자막뉴스]

2026.10.06. 오전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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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1일, 비무장지대 내 지뢰 폭발이 발생했던 곳에서 또다시 굉음과 함께 폭발이 솟구칩니다.

북한의 지뢰 지대를 확인한 군이 지뢰 제거 작전에 나선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군이 이처럼 전격적으로 지뢰 제거에 나선 이유는 이번 지뢰 폭발이 북한군의 소행으로 최종 확인됐기 때문입니다.

[권대원 / 합참 차장 : 부상자들의 몸에서 나온 파편과 과거 임진강에서 수거한 북한 수지반보병 지뢰와 비교 감정하여 동일하다는 사실을 재확인하였습니다.]

또 발견된 지뢰와 폭발된 지뢰의 간격, 지형 등을 고려하면 유실된 지뢰가 아닌 인위적으로 매설된 지뢰로 판단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북한군의 지뢰 매설 시기는 12개월 이전으로 평가되는 등 비교적 최근에 묻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024년부터 본격화한 북한의 국경선화 작업에 따른 것으로 판단됩니다.

군은 북한이 군사분계선 이남에 설치한 지뢰지대를 자발적으로 제거하지 않는다면 지뢰제거 작전을 지속하겠다고 밝혀 지금과 같은 곳이 여러 곳이라는 점을 우회적으로 알렸습니다.

[양진혁 / 합참 작전부장 : 우발적 충돌 방지 대책을 강구한 가운데 MDL 이남 지역에 매설된 북한군 지뢰에 대한 실효적 조치를 계속 시행해 나갈 것입니다.]

이번 지뢰제거 작전은 북한군 지뢰 폭발에 대응한 우리 군의 첫 실질적 조치로 향후 북한의 반응이 주목됩니다.

YTN 김문경입니다.

영상기자 l 이영재
영상편집 l 정치윤
자막뉴스 l 이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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