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한복판서 만난 심해...물 한 방울 없이 즐기는 '바닷속 체험' [자막뉴스]

청주 한복판서 만난 심해...물 한 방울 없이 즐기는 '바닷속 체험' [자막뉴스]

2026.10.01. 오후 3:26.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커다란 화면 가득 푸른 바닷속 세상이 펼쳐집니다.

다양한 해양생물이 눈앞을 지나고, 깊은 바다의 낯선 풍경도 생생하게 다가옵니다.

관람객들은 각종 체험 기기를 움직이며 책에서만 접했던 바다의 원리를 직접 체험하며 배워갑니다.

[김선조 / 충북 청주시 용암동 : 아이가 지구랑 바다를 되게 좋아하거든요. 기대하고 왔는데 기대한 만큼 되게 신기하고 영상들도 잘 돼 있고 체험할 수 있는 것도 되게 잘 돼 있는 것 같습니다.]

쉽게 가볼 수 없는 깊은 바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만든 디지털 아쿠아리움은 청주 해양과학관만의 특징.

[남기헌 / 국립청주해양과학관 관장 : 마치 우리가 이곳을 들어가면 바닷속에서 물고기와 함께 체험하고 놀아가는 그런 영상을 실감케 하는 그러한 공간입니다.]

전시실에서는 파도와 조류로 전기를 만드는 원리를 알아보고, 해양오염과 기후변화에 대응할 방법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또 놀이를 통해 바다 쓰레기의 문제점을 배우는 체험 공간도 마련됐습니다.

내륙에서도 해양문화를 누리게 해달라는 주민들의 유치 서명운동에서 출발해 6년간의 준비 끝에 문을 연 과학관.

충청북도는 해양교육과 관광을 함께 아우르는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키워나갈 계획입니다.

[신용한 / 충북도지사 : 해양 교육을 통해서 지역의 인재들이 해양과학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그런 기틀이 될 것이고 또한 충청북도의 새로운 관광 상품 코스로 잘 개발될 것으로 큰 의미가 있습니다.]

바다를 접하기 어려웠던 내륙에 해양과학을 배우고 체험하는 공간이 들어서면서 주민들의 문화생활 선택지도 넓어지고 있습니다.

YTN 이성우입니다.

VJㅣ김경용
자막뉴스ㅣ권준희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