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민주당서도 터져나왔다..."청년 세대 분노 좌시할 수 없어" [자막뉴스]

결국 민주당서도 터져나왔다..."청년 세대 분노 좌시할 수 없어" [자막뉴스]

2026.09.12. 오후 6:19.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청와대가 거듭 인사청문회를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밝히자, 야권의 공세 수위는 더욱 높아졌습니다.

용혜인 후보자는 청년 세대가 가장 민감해 하는 공정과 상식을 정면으로 위반했다며, 임명을 강행한다면 국민 눈높이에 대한 정면 도전이 될 것이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박 성 훈 /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 이쯤 되면 이재명 대통령과 청와대가 용혜인 후보자에게 무슨 약점이라도 잡힌 거 아닌지 되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민주당 내부의 기류도 심상치 않습니다.

앞서 용 후보자 논란과 거리를 두던 민주당 지도부는 주말을 앞두고 공식적인 우려를 드러냈고,

[박 성 준 /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어제) : 국민의 눈높이에서 엄중히 바라보고 있고요. 지도부를 중심으로 당 내외의 평가와 의견을 비상하게 취합하고 있다.]

불과 하루 만에 당의 공식적인 메시지 수위는 사실상 더 높아졌습니다.

[조 계 원 /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 청년 세대의 여론이 들끓고 있지 않습니까? 이런 부분들을 마냥 좌시하고 있을 수만은 없고, 어떤 대책이 필요하지 않겠는가….]

당내에서 거취를 조기에 정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는 점도 부인하지 않았습니다.

용 후보자의 반박 기자회견에도 논란이 잦아들지 않고, 당 안팎의 부정적 여론까지 확산하면서 지도부 역시 적극적인 대응을 더 미루기 어려워진 모습입니다.

지도부가 취합한 당내 의견은 내일(13일) 고위 당정 협의에서도 논의될 예정입니다.

이 자리에서 당과 정부, 청와대가 상황 인식을 공유한 뒤 용 후보자의 거취에 대해 더욱 분명한 입장이 나올 가능성도 거론됩니다.

여야가 평행선을 달리면서, 용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청문회까지 가지 않고 정치적 결단이 먼저 이뤄질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제기됩니다.

YTN 표정우입니다.

영상기자 : 이상은 최성훈
영상편집 : 서영미
자막뉴스 : 정의진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