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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시위자]
용혜인 정신 차려! 국민 대다수가 원치 않아!
[용혜인 /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
(국민 의견 수렴해서 장관직 수행 가능하다고 보시나요?)
10여 일 만에 처음으로 설명 드린 것이기 때문에 국민께서 살펴봐 주시리라고 생각하고요.
(겸직이 법이 허용하는 원칙이라고 하셨는데요. 불법이 아니라고 해서 다 되는 것도 아니고…)
네, 저의 정치적 결정에 대해 여러 의견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다만 제가 기자분들께 요청드리는 것은 정책적인 부분이나 국민의힘에서 제기하는 '가족 정당'과 '유령 사무실' 같은 부분에 대해 공정하게 사실관계를 다뤄달라고 요청드리는 겁니다.
(겸직에 대한 말씀인 건데요. 지금 후보자님 논리대로라고 한다면…)
필요한 부분들은 앞으로 또 추가적으로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후보자님 여전히 겸직이 문제없다고 생각하시나요?)
…….
(기자회견 후에 청와대에서 연락 온 거 있습니까?)
…….
(20·30세대 마음이 좀 돌아섰다고 보십니까? 어제 청문 어제 해명으로요.)
…….
[박정현 기자]
민주당 관계자 통화에서 국민 대부분에 밉상인 상태다, 여론에선 이미 끝났다고 혹평했습니다.
다른 관계자도 많은 사람을 당황케 했다며, 본인은 억울하겠다만 여론과 부합하지 않는 부분이 적지 않다, 특히 그 태도 때문에 분위기는 더 싸늘해질 거 같다, 어두운 전망을 내놨습니다.
당 지도부에서도 엄중, 비상이란 말이 나왔습니다.
박성준 수석대변인은 오늘 최고위를 마친 뒤, 국민 눈높이에서 엄중히 바라보고 있다며, 지도부를 중심으로 당 내외 평가와 의견을 비상하게 취합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설득력 있는 얘기였다, 지역구 의원 출신 장관들도 많은데 누구 하나 그만두라 한 적 있느냐며, 용 후보자를 옹호하는 의견도 존재합니다.
당내에선 어쨌든 용 후보자가 버티기를 선언한 이상 청문회까진 봐야 한단 생각이 우세합니다.
국민의힘은 철면피도 이런 철면피가 없다며, 내가 아니라 국민이 틀렸다는 식의 오만과 적반하장이었다며 공세 고삐를 바짝 죄고 있습니다.
여야는 원내지도부를 중심으로 용 후보자 청문회 일정을 물밑 논의하고 있으나 이러한 상황 속 오늘도 정해지긴 쉽지 않아 보입니다.
녹취: 이지윤
기자: 박정현
자막뉴스: 박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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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혜인 정신 차려! 국민 대다수가 원치 않아!
[용혜인 /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
(국민 의견 수렴해서 장관직 수행 가능하다고 보시나요?)
10여 일 만에 처음으로 설명 드린 것이기 때문에 국민께서 살펴봐 주시리라고 생각하고요.
(겸직이 법이 허용하는 원칙이라고 하셨는데요. 불법이 아니라고 해서 다 되는 것도 아니고…)
네, 저의 정치적 결정에 대해 여러 의견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다만 제가 기자분들께 요청드리는 것은 정책적인 부분이나 국민의힘에서 제기하는 '가족 정당'과 '유령 사무실' 같은 부분에 대해 공정하게 사실관계를 다뤄달라고 요청드리는 겁니다.
(겸직에 대한 말씀인 건데요. 지금 후보자님 논리대로라고 한다면…)
필요한 부분들은 앞으로 또 추가적으로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후보자님 여전히 겸직이 문제없다고 생각하시나요?)
…….
(기자회견 후에 청와대에서 연락 온 거 있습니까?)
…….
(20·30세대 마음이 좀 돌아섰다고 보십니까? 어제 청문 어제 해명으로요.)
…….
[박정현 기자]
민주당 관계자 통화에서 국민 대부분에 밉상인 상태다, 여론에선 이미 끝났다고 혹평했습니다.
다른 관계자도 많은 사람을 당황케 했다며, 본인은 억울하겠다만 여론과 부합하지 않는 부분이 적지 않다, 특히 그 태도 때문에 분위기는 더 싸늘해질 거 같다, 어두운 전망을 내놨습니다.
당 지도부에서도 엄중, 비상이란 말이 나왔습니다.
박성준 수석대변인은 오늘 최고위를 마친 뒤, 국민 눈높이에서 엄중히 바라보고 있다며, 지도부를 중심으로 당 내외 평가와 의견을 비상하게 취합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설득력 있는 얘기였다, 지역구 의원 출신 장관들도 많은데 누구 하나 그만두라 한 적 있느냐며, 용 후보자를 옹호하는 의견도 존재합니다.
당내에선 어쨌든 용 후보자가 버티기를 선언한 이상 청문회까진 봐야 한단 생각이 우세합니다.
국민의힘은 철면피도 이런 철면피가 없다며, 내가 아니라 국민이 틀렸다는 식의 오만과 적반하장이었다며 공세 고삐를 바짝 죄고 있습니다.
여야는 원내지도부를 중심으로 용 후보자 청문회 일정을 물밑 논의하고 있으나 이러한 상황 속 오늘도 정해지긴 쉽지 않아 보입니다.
녹취: 이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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