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에 위성 15기 실렸다...40초 간격으로 쏟아내는 ‘5차 발사’ [자막뉴스]

누리호에 위성 15기 실렸다...40초 간격으로 쏟아내는 ‘5차 발사’ [자막뉴스]

2026.09.09. 오후 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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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의 다섯 번째 우주여행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최근 군과 경찰, 지자체 등 12개 기관이 참여해 발사 당일과 같은 조건에서 나로우주센터 주변과 발사 경로의 선박·항공기 통제 상황 등을 점검했습니다.

누리호에 실릴 위성 15기도 모두 나로우주센터에 모였습니다.

이 가운데 국가 안보와 재난 대응 등에 활용될 초소형 군집위성 2호부터 6호까지, 5기는 지난달 24일 나로우주센터에 입고됐고, 2주간 자체 점검을 통해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습니다.

부탑재위성 10기도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초까지 차례로 들어와 위성 발사관에 조립을 마쳤습니다.

연구팀은 관련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추석 연휴 이후인 9월 말까지 누리호 1·2·3단의 조립을 모두 마치고 전기체를 구성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종찬 /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형발사체 고도화사업단 단장 : 이번 주에는 위성을 탑재 구조체에 조립하는 작업을 수행합니다. 다음 주에는 위성이 모두 조립된 탑재 구조체를 3단에 조립한 뒤 위성 덮개인 페어링을 장착할 예정입니다.]

이번 5차 발사의 가장 큰 특징은 주탑재위성 여러 기를 한꺼번에 발사하는 첫 사례라는 점입니다.

이에 따라 군집위성을 안전하게 분리하기 위해 저충격 위성 분리 시스템을 적용하고, 위성 간 충돌을 막기 위해 5기의 위성을 약 40초 간격으로 나눠 방향을 조정해 투입할 예정입니다.

또 민간기업의 참여 인원을 늘려 민간 주도의 상용 발사서비스로 전환하기 위한 기반을 한층 더 강화합니다.

연구팀은 발사 이틀 전까지 준비된 절차에 대한 최종 검증 작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YTN 사이언스 임늘솔 입니다.

영상편집ㅣ황유민
자막뉴스ㅣ권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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