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내놓으라고?"...안보·통상 다 쥐고 한국 쥐어짜는 트럼프 [Y녹취록]

"또 내놓으라고?"...안보·통상 다 쥐고 한국 쥐어짜는 트럼프 [Y녹취록]

2026.09.09. 오전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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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세나 앵커, 조진혁 앵커
■ 출연 : 민정훈 국립외교원 미주연구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트럼프 대통령이 유난히 우리나라를 계속 언급하면서 압박을 해 오고 있는데 또 최근에 들려오는 소식에 의하면 대미 투자 3500억 이상 투자하라, 그런 압박까지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거든요. 이게 전반적으로 한 번에 다 묶어서 한국의 개입을 계속 압박하고 있다, 이렇게 이해하면 되겠습니까?

◆민정훈> 별개의 사안이기는 한데요. 미국을 바라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어떻게 미국이 이렇게까지 됐지, 이런 안타까움이 커요. 그러니까 대미 투자하고 안보 부분은 중요한 두 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마는 서로 영향을 미치기는 하지만 따로따로 가는 부분이 있는 것이다. 그러니까 대미 투자 같은 경우에는 우리가 어렵게 작년에 미국과 협상을 통해서 3500억 달러 캡을 씌워놨는데 이 부분에 있어서 자꾸 미국이 보다 더 많은 프로젝트를 요구하면서 그걸 늘려달라고 압박하고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그 부분은 경제통상 파트에서 지속되고 있는 것이고 이제 이와 별도로 안보 부분에서는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파병 이것이 동시에 가고 있는 것이죠. 그런데 공교롭게도 거의 같은 시기에 나오다 보니까 파병 문제가 대미 투자에도 영향을 미치고 대미 투자가 파병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 아니냐, 이런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 별도의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 그렇지만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는 통상과 안보를 연결해서 어떻게 해서든 미국의 이익만 담보하면 된다, 이런 입장이기 때문에 우리 정부가 굉장히 곤란한 상황이 있고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대담 발췌 : 류청희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Y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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