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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생존자는 위어댐 터널의 초입인 225m 지점에서 발견됐습니다.
부축을 받으면서 직접 터널에서 걸어 나왔고, 의식도 뚜렷했습니다.
구조된 직후엔 며칠 전부터 구조대원들이 부는 호루라기 소리를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네팔 주재 중국 대사관 직원 : 구조대원들이 이틀 전에 들어가서 호루라기를 불었어요. 그때 들으셨나요?]
[루하이타오 / 구조된 발전소 직원 : 여러 번 소리쳤어요. 불빛이 보일 때마다 '여기요!'라고 정말 크게 외쳤어요.]
또 한국 긴급구호대에겐 생사는 알 수 없지만, 근처에 1명이 더 있었다고 진술했습니다.
이에 따라 긴급구호대는 네팔군과 협의해 구조 지점을 중심으로 수색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하루 전, 하류에 있는 3A 발전소에서 2명이 구조된 데 이어 3번째 생존자까지 나오면서 터널 내 장기간 생존 가능성에 대한 기대는 커졌습니다.
하지만 극도로 열악한 터널 내부의 상태가 문제입니다.
예상대로 곳곳이 두꺼운 진흙이나 잔해물로 막혀 있어 신속한 접근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긴급구호대는 어제 시신 3구도 함께 발견했지만, 체력적인 부담 때문에 일부는 미처 수습하지 못했습니다.
[이규호 / 해외 긴급구호대장 : 시신을 수습하는 게 거기 레미콘이나 블록 같은 걸 넘어야 되기 때문에 상당히 체력적으로 소모되는 일이어서….]
이와 별도로 네팔군이 안전상의 이유로 허용하지 않고 있는 람체 지역에 대한 육상 수색도 계속 요청할 계획입니다.
YTN 유투권입니다.
#네팔대홍수
영상편집: 서영미
자막뉴스: 박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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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축을 받으면서 직접 터널에서 걸어 나왔고, 의식도 뚜렷했습니다.
구조된 직후엔 며칠 전부터 구조대원들이 부는 호루라기 소리를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네팔 주재 중국 대사관 직원 : 구조대원들이 이틀 전에 들어가서 호루라기를 불었어요. 그때 들으셨나요?]
[루하이타오 / 구조된 발전소 직원 : 여러 번 소리쳤어요. 불빛이 보일 때마다 '여기요!'라고 정말 크게 외쳤어요.]
또 한국 긴급구호대에겐 생사는 알 수 없지만, 근처에 1명이 더 있었다고 진술했습니다.
이에 따라 긴급구호대는 네팔군과 협의해 구조 지점을 중심으로 수색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하루 전, 하류에 있는 3A 발전소에서 2명이 구조된 데 이어 3번째 생존자까지 나오면서 터널 내 장기간 생존 가능성에 대한 기대는 커졌습니다.
하지만 극도로 열악한 터널 내부의 상태가 문제입니다.
예상대로 곳곳이 두꺼운 진흙이나 잔해물로 막혀 있어 신속한 접근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긴급구호대는 어제 시신 3구도 함께 발견했지만, 체력적인 부담 때문에 일부는 미처 수습하지 못했습니다.
[이규호 / 해외 긴급구호대장 : 시신을 수습하는 게 거기 레미콘이나 블록 같은 걸 넘어야 되기 때문에 상당히 체력적으로 소모되는 일이어서….]
이와 별도로 네팔군이 안전상의 이유로 허용하지 않고 있는 람체 지역에 대한 육상 수색도 계속 요청할 계획입니다.
YTN 유투권입니다.
#네팔대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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