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조 반도체 클러스터 '청신호'...2만3천 명 '맞춤형 인재' 키운다 [자막뉴스]

800조 반도체 클러스터 '청신호'...2만3천 명 '맞춤형 인재' 키운다 [자막뉴스]

2026.09.03. 오후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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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기업, 호남에 '800조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광주 군 공항 무안 이전 확정…반도체 공장 터 확보
전남광주 교육계 "반도체 인력 23,000명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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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난 6월 말 SK하이닉스, 삼성전자와 함께 전격적으로 발표한 800조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사업.

정부는 곧바로 광주 군 공항 250만 평을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확정했습니다.

이어 최근 광주 군 공항 이전 지역으로 무안군이 선정되면서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이에 전남광주 대학과 통합특별시교육청은 손잡고 2만3천여 명의 반도체 맞춤형 인력 양성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근배 / 전남대학교 총장 : 학생들에게는 자신이 자란 지역에서 꿈을 펼칠 수 있다는 믿음이 되고 지역 산업에는 든든한 인재 확보의 원천이 되며, 대한민국 교육에서 지역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김대중 /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 : 학교 교육, 대학, 산업, 지역 경제로 이어지는 하나의 책임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로 뜻을 모으고….]

전남광주에서 태어나 배운 인재의 외부 유출을 막아 지역에서 일자리를 찾고 사는 전주기 생태계 구축을 뒷받침하려는 겁니다.

[민형배 /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 광주에 가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이쪽으로 오면 인력이 있느니 없느니 그런 얘기 하거든요, 인재가 있느냐. (없다는 건) 새빨간 거짓말이다….]

반도체 공장에 꼭 필요한 물과 전기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재원도 내년 정부 예산에 반영됐습니다.

첫 광역행정통합 덕분에 시도되는 전남광주 지역 경제의 AI 대전환이 교육과 일자리 그리고 인구 구조를 확 바꾸는 결실로도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YTN 김범환입니다.

영상기자ㅣ이강휘
VJㅣ이건희
자막뉴스ㅣ권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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