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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길에 치마를 입고, 모자를 눌러쓰고 걸어가는 사람.
20대 중국인 유학생 여성을 살해한 뒤 범행 사실을 숨기려고 여장을 하고 이동하는 남성의 모습입니다.
자신의 원룸에서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혐의로 구속된 피의자 신상 정보가 공개됐습니다.
31살, 중국 국적의 정창성입니다.
신상 정보 공개위원회를 연 경찰은 피해의 중대성과 범죄의 잔인성이 인정되고 증거도 충분하다며 공개를 결정했습니다.
범행은 치밀하고, 또 잔인했습니다.
정창성은 범행 뒤 여장을 하고 동대구역으로 이동해 피해 여성의 휴대전화를 끄고 옷을 갈아입은 뒤 되돌아왔습니다.
다음 날엔 직접 실종 신고까지 했습니다.
여성이 마치 실종된 것처럼 꾸며 수사에 혼선을 일으켰고, 경찰은 범행 닷새 뒤에야 피의자를 체포했습니다.
시신을 훼손해 여러 장소에 유기한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정창성은 피해자와 연인 관계였다고 주장했지만, 구체적인 범행 동기까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정 창 성 / 유학생 살해 피의자(지난 27일) : (왜 살해했습니까?) ……. (피해자와는 어떤 사이였었나요?) ……. (여장은 왜 하셨나요?) …….]
경찰은 살인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등 혐의를 적용해 조만간 사건을 검찰에 넘길 계획입니다.
YTN 이윤재입니다.
영상기자 | 전기호
자막뉴스 | 강승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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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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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중국인 유학생 여성을 살해한 뒤 범행 사실을 숨기려고 여장을 하고 이동하는 남성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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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살, 중국 국적의 정창성입니다.
신상 정보 공개위원회를 연 경찰은 피해의 중대성과 범죄의 잔인성이 인정되고 증거도 충분하다며 공개를 결정했습니다.
범행은 치밀하고, 또 잔인했습니다.
정창성은 범행 뒤 여장을 하고 동대구역으로 이동해 피해 여성의 휴대전화를 끄고 옷을 갈아입은 뒤 되돌아왔습니다.
다음 날엔 직접 실종 신고까지 했습니다.
여성이 마치 실종된 것처럼 꾸며 수사에 혼선을 일으켰고, 경찰은 범행 닷새 뒤에야 피의자를 체포했습니다.
시신을 훼손해 여러 장소에 유기한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정창성은 피해자와 연인 관계였다고 주장했지만, 구체적인 범행 동기까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정 창 성 / 유학생 살해 피의자(지난 27일) : (왜 살해했습니까?) ……. (피해자와는 어떤 사이였었나요?) ……. (여장은 왜 하셨나요?) …….]
경찰은 살인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등 혐의를 적용해 조만간 사건을 검찰에 넘길 계획입니다.
YTN 이윤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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