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는데...'괴물 급류' 속 기적의 생존 [자막뉴스]

옆집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는데...'괴물 급류' 속 기적의 생존 [자막뉴스]

2026.08.31. 오후 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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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홍수 당시에 촬영된 영상인데요.

거센 물살이 사방을 휩쓸고 가는 상황에서도, 이 초록색 집이 꿋꿋이 버텨내고 있죠.

자세히 보시면 테라스 쪽에 사람들이 있는데요.

남성과 여성, 어린아이가 있는 것으로 보아 이 집에 사는 일가족으로 추정됩니다.

이들은 사방에서 흙탕물에 건물 잔해와 바위 등이 떠내려오는 것을 위태롭게 지켜보고 있는데요.

자신들도 언제 휩쓸릴지 모른다는 공포감마저 느껴집니다.

이 집, 어떻게 됐을까요?

천만 다행이죠.

초록색 집은 버텨냈고요.

옥상에서 가족 중 누군가가 안도의 마음으로 빨간색 천을 흔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들 집 외에 이웃집들이 허망하게 유실된 모습을 바라보는 이 가족의 심정이 어땠을지 상상이 안 됩니다.

앵커ㅣ나경철
자막뉴스ㅣ권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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