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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조태현 앵커
■ 출연 : 백승주 열린사이버대 소방방재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원인을 두고는 지진이냐, 아니냐. 이 부분에서는 논쟁이 있는 것 같아요.
◆백승주> 일단은 초기 피해 자체는 돌발 홍수와 토석류로 이루어졌고요. 원인이 산사태다, 지진이다 하는 부분에는 초기에 미국 지질조사국에서는 4.4 규모의 지진이 발생을 했고 그에 따른 이후 산사태, 홍수일 수 있다고 얘기했지만 또 이후에 독일 지구과학연구소에서는 인터벌을 길게 얘기하기도 했고요. 하지만 또 반면에 산사태가 크게 났기 때문에 지진의 진동파가 생겼다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이건 좀 더 데이터를 보고요. 지진파를 기록하는 건 실시간으로 기록이 되는데 산사태와 붕괴 토석류는 측정되지 않는 부분에서는 그 이전에 일어났을 수도 있기 때문에, 불과 수분의 차이이기 때문에 어떤 게 먼저 원인이라고 얘기할 수 없지만 복합적으로 지진과 그에 따른 붕괴 그리고 융설, 또 토석류, 계곡으로 몰려든 피해. 이런 것들이 한꺼번에 일어났다, 이렇게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앵커> 융설이라는 게 뭡니까?
◆백승주> 눈이 녹아서, 그러니까 아무래도 눈이 녹거나 붕괴되거나 그러면 북낙, 붕괴돼서 떨어진다. 녹는다, 융설 이렇게 표현하는데 복합적인 원인으로 봐야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사고 기간이 몬순, 그러니까 우기이기는 한데 그렇다고 해서 폭우가 원인은 아니다라는 쪽으로 무게가 실리는 것 같아요. 이게 용어적인 혼선일 것 같은데요. 플래시 플로드라고 하는 급격한 흐름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플로드 자체를 그냥 단순 번역하면 그 자체가 홍수라고 되다 보니까 우리가 사회적으로 받아들일 때는 외국에서도 그런 오용이 현재 밤사이에도 보이는데요. 홍수라고 하니까 우기라서 비가 왔을 것이다, 이렇게 예단하는 측면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현재 플로드라는 건 홍수로만 얘기할 게 아니고 돌발홍수의 개념으로 용어 정의를 하는 게 맞습니다. 그래서 국내에서는 홍수다, 비가 많이 왔다, 이런 부분이 아니고 돌발 홍수, 그러니까 갑자기 엄친다, 예를 들어 물그릇에 돌을 던지면 물 안에 담겨 있던 물이 바깥으로 튀잖아요. 그건 물이 많이 늘어서 나온 게 아니라 충격 때문에 흘러나오는 거니까 용어를 그렇게 정리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앵커> 우리는 홍수 하면 비가 많이 왔다고 연상되니까.
◆백승주> 사실 국내에서도 홍수를 그렇게 정의하고 있습니다.
◇앵커> 유럽이나 이런 데 가면 비가 많이 오지 않아도 홍수가 나는 경우가 왕왕 있잖아요. 이것도 비슷한 상황인 것 같은데요. 그런데 이 부분에 있어서는 원인이 하나로 의견이 통일되는 것 같습니다. 온난화에 따른 빙하 붕괴가 원인인 것 같다, 이건 동의할 만한 내용입니까?
◆백승주> 충분히 그렇습니다. 상류 지역에서도 위성사진으로 벌써 미국 지질학자가 연구한 부분도 있고요. 그러면 아무래도 꽁꽁 얼어서 산사태가 나더라도 일부 눈사태, 산사태가 나던 부분이 전체 산이 깎여내려갈 정도로 크게 나는 부분은 온난화가 되면서 빙하, 구조물이 약해졌다.
◇앵커> 말씀하신 대로 융설이 생기는 건가요?
◆백승주> 높고 낮은 데서 내부 균열이 생기고 붕괴돼서 생기는 붕락이 생길 수밖에 없으니까 이렇게 규모가 커졌다는 부분은 지구온난화 영향이 크다고 보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발췌 : 강승민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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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백승주 열린사이버대 소방방재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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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원인을 두고는 지진이냐, 아니냐. 이 부분에서는 논쟁이 있는 것 같아요.
◆백승주> 일단은 초기 피해 자체는 돌발 홍수와 토석류로 이루어졌고요. 원인이 산사태다, 지진이다 하는 부분에는 초기에 미국 지질조사국에서는 4.4 규모의 지진이 발생을 했고 그에 따른 이후 산사태, 홍수일 수 있다고 얘기했지만 또 이후에 독일 지구과학연구소에서는 인터벌을 길게 얘기하기도 했고요. 하지만 또 반면에 산사태가 크게 났기 때문에 지진의 진동파가 생겼다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이건 좀 더 데이터를 보고요. 지진파를 기록하는 건 실시간으로 기록이 되는데 산사태와 붕괴 토석류는 측정되지 않는 부분에서는 그 이전에 일어났을 수도 있기 때문에, 불과 수분의 차이이기 때문에 어떤 게 먼저 원인이라고 얘기할 수 없지만 복합적으로 지진과 그에 따른 붕괴 그리고 융설, 또 토석류, 계곡으로 몰려든 피해. 이런 것들이 한꺼번에 일어났다, 이렇게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앵커> 융설이라는 게 뭡니까?
◆백승주> 눈이 녹아서, 그러니까 아무래도 눈이 녹거나 붕괴되거나 그러면 북낙, 붕괴돼서 떨어진다. 녹는다, 융설 이렇게 표현하는데 복합적인 원인으로 봐야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사고 기간이 몬순, 그러니까 우기이기는 한데 그렇다고 해서 폭우가 원인은 아니다라는 쪽으로 무게가 실리는 것 같아요. 이게 용어적인 혼선일 것 같은데요. 플래시 플로드라고 하는 급격한 흐름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플로드 자체를 그냥 단순 번역하면 그 자체가 홍수라고 되다 보니까 우리가 사회적으로 받아들일 때는 외국에서도 그런 오용이 현재 밤사이에도 보이는데요. 홍수라고 하니까 우기라서 비가 왔을 것이다, 이렇게 예단하는 측면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현재 플로드라는 건 홍수로만 얘기할 게 아니고 돌발홍수의 개념으로 용어 정의를 하는 게 맞습니다. 그래서 국내에서는 홍수다, 비가 많이 왔다, 이런 부분이 아니고 돌발 홍수, 그러니까 갑자기 엄친다, 예를 들어 물그릇에 돌을 던지면 물 안에 담겨 있던 물이 바깥으로 튀잖아요. 그건 물이 많이 늘어서 나온 게 아니라 충격 때문에 흘러나오는 거니까 용어를 그렇게 정리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앵커> 우리는 홍수 하면 비가 많이 왔다고 연상되니까.
◆백승주> 사실 국내에서도 홍수를 그렇게 정의하고 있습니다.
◇앵커> 유럽이나 이런 데 가면 비가 많이 오지 않아도 홍수가 나는 경우가 왕왕 있잖아요. 이것도 비슷한 상황인 것 같은데요. 그런데 이 부분에 있어서는 원인이 하나로 의견이 통일되는 것 같습니다. 온난화에 따른 빙하 붕괴가 원인인 것 같다, 이건 동의할 만한 내용입니까?
◆백승주> 충분히 그렇습니다. 상류 지역에서도 위성사진으로 벌써 미국 지질학자가 연구한 부분도 있고요. 그러면 아무래도 꽁꽁 얼어서 산사태가 나더라도 일부 눈사태, 산사태가 나던 부분이 전체 산이 깎여내려갈 정도로 크게 나는 부분은 온난화가 되면서 빙하, 구조물이 약해졌다.
◇앵커> 말씀하신 대로 융설이 생기는 건가요?
◆백승주> 높고 낮은 데서 내부 균열이 생기고 붕괴돼서 생기는 붕락이 생길 수밖에 없으니까 이렇게 규모가 커졌다는 부분은 지구온난화 영향이 크다고 보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발췌 : 강승민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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