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더위에 숨 돌릴 틈도 없이...이번 주 또 '극한 호우' 가능성 [자막뉴스]

늦더위에 숨 돌릴 틈도 없이...이번 주 또 '극한 호우' 가능성 [자막뉴스]

2026.08.24. 오전 10:12.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더위가 멈춘다는 처서에도 불구하고 덥고 습한 북태평양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무더위는 가시지 않았습니다.

경남 양산 최고 기온은 37도 넘게 솟구쳤습니다.

전북 전주, 경북 경주, 부산, 광주 기온이 35도를 웃도는 등 영남권과 호남권이 뜨거웠습니다.

폭염특보 지역은 점차 확대해 강원 산간을 제외한 전국에 발령됐습니다.

이번 주도 더위는 식을 줄 모르겠습니다.

보통 이맘때 서울 아침 기온이 22도, 낮 기온이 30도 정도인데, 이번 주 서울 낮 기온은 32도 안팎까지 오르고, 아침 기온이 25도 선으로 열대야까지 나타나겠습니다.

늦더위 속에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당분간 소나기도 자주 쏟아지겠습니다.

같은 지역에서도 강수량 차이가 크게 벌어지고, 짧은 시간 수십 ㎜가 쏟아지는 '극한 호우' 가능성도 있습니다.

중국으로 향하고 있는 태풍 '사우델'은 날씨를 더 변덕스럽게 만들 전망입니다.

우리나라에 직접 상륙하지 않더라도, 고기압 가장자리를 타고 열대 수증기가 한반도로 밀려들 수 있습니다.

[공상민 / 기상청 예보분석관 : 북쪽 기압골 그리고 태풍의 움직임에 따라 기압계의 변동성이 매우 크게 나타나겠습니다. 따라서 소나기와 비의 지역 그리고 더위의 강도 또한 달라질 수 있는 만큼….]

태풍의 세력이 북쪽의 찬 공기와 충돌하는 경계면에서는 다시 장마철 같은 정체전선이 만들어져 비를 뿌릴 수 있습니다.

YTN 고한석입니다.

영상편집 | 박정란
자막뉴스 | 송은혜

#YTN자막뉴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