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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선영 앵커, 정지웅 앵커
■ 출연 : 문성묵 국가전략연구원 통일전략센터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 : 이런 가운데 김정은 위원장이 딸 김주애가 같이 광복절 행사에 참여하는 등 연일 공개행보에 나서고 있습니다. 광복절 참배는 처음이라고 하는데 후계자 궤도에 올라있다고 볼 수 있을까요?
◇ 문성묵 : 이미 주애가 등장하기 시작한 게 2022년이거든요. 이제 4년이 됐습니다. 그리고 굉장히 성숙했어요. 주애를 지금 보시면 키도 아빠를 거의 따라왔거든요.
대략 지금 우리가 추정하기로는 2013년생, 그러면 13살 내외가 될 것 같은데 지금 보면 주애에 대한 예우, 좌석 배치, 의전, 북한 매체의 표현을 보면 말씀하신 대로 국정원에서도 얘기했듯이 사실상 후계자가 아니냐. 아직 공식화된 것은 아닙니다마는. 김정은은 주애일지 아닐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어쨌든 후계 구도를 확정하고자 하는, 4대 세습을 기정사실화하는 그런 일련의 행보라고 볼 수 있고요. 그리고 주애가 작년 9월에도 중국에도 갔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김정은의 마음속에는 그런 것이 그려져 있다, 또 본인의 건강이 좋지 않으니까 언제 어떤 상황이 나오더라도 흔들림 없도록 하기 위한 일련의 조치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 앵커 : 참배 행보 모습도 영상이 있으면 보여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김주애가 조국해방의 날이라고 하죠. 북한에서는 광복절을. 참배 행사를 찾았는데 지금 이 영상은 과거 김주애의 모습 그리고 오른쪽은 이번에, 연분홍색을 입고 있는 게 참배할 때의 모습이거든요. 연분홍색을 혼자 입었더라고요. 그래서 의상 자체가 유일한 승계자라는 걸 강조한다, 이런 의미를 부여하는 것 같더라고요.
◇ 문성묵 :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그렇게 얘기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왼쪽에 대비된 사진인데 살이 상당히 많이 빠진 듯한 모습이거든요.
◆ 앵커 : 보통 키가 크면서 빠지는 경우도 있는데.
◇ 문성묵 : 맞습니다. 그러니까 왼쪽에 있는 사진을 보면 좀 통통하거든요. 그런데 북한 주민들, 평양에 있는 일부 특권층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먹는 문제가 어렵기 때문에 빼짝 마르고 그러거든요. 통통하기 때문에 북한 내부에서도 거기에 대해서 비판적인 마음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해요. 또 어쨌든 외모나 의상이나 이런 것들이 나는 이제 정말 북한 주민들과 구별된 그런 백두혈통의 후계 반열에 있는 거야라고 하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매체에서 보여줌으로써 기정사실화하고자 하는 그런 의도가 분명히 담겨져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 앵커 : 만약에 북미회담이 열릴 경우에 김주애가 이렇게 동행할 가능성은 어느 정도로 보세요?
◇ 문성묵 : 작년 9월에 베이징 갈 때 주애를 데리고 갈 것인가, 안 데리고 갈 것인가. 그런 문제가 여기 사이에서도 얘기가 됐었는데 저는 안 데리고 가지 않겠나 하고 생각을 했는데 데리고 갔더라고요. 만약에 북미 정상 간의 접촉이 또 될지 안 될지 모릅니다마는 된다면 작년 9월달에 주애를 데리고 갔듯이 이번에도 그 자리에 데리고 갈 가능성이 오히려 상대적으로 높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 앵커 : 주애가 광복절 참배에 동행한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하고 그리고 같이 참배를 가면서 검은 옷을 입었는데 혼자 연분홍색을 입으면서 존재감을 부각하는 그런 보도가 있었습니다.
◇ 문성묵 : 그러니까 말씀하신 대로 나는 이제 후계자이기 때문에 색깔 구애받지 않아. 나는 정말 중요한 위치야, 별도 구별된 위치다. 이런 것을 옷의 색깔로도 보여준다고 봅니다.
대담 발췌 : 정의진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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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이런 가운데 김정은 위원장이 딸 김주애가 같이 광복절 행사에 참여하는 등 연일 공개행보에 나서고 있습니다. 광복절 참배는 처음이라고 하는데 후계자 궤도에 올라있다고 볼 수 있을까요?
◇ 문성묵 : 이미 주애가 등장하기 시작한 게 2022년이거든요. 이제 4년이 됐습니다. 그리고 굉장히 성숙했어요. 주애를 지금 보시면 키도 아빠를 거의 따라왔거든요.
대략 지금 우리가 추정하기로는 2013년생, 그러면 13살 내외가 될 것 같은데 지금 보면 주애에 대한 예우, 좌석 배치, 의전, 북한 매체의 표현을 보면 말씀하신 대로 국정원에서도 얘기했듯이 사실상 후계자가 아니냐. 아직 공식화된 것은 아닙니다마는. 김정은은 주애일지 아닐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어쨌든 후계 구도를 확정하고자 하는, 4대 세습을 기정사실화하는 그런 일련의 행보라고 볼 수 있고요. 그리고 주애가 작년 9월에도 중국에도 갔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김정은의 마음속에는 그런 것이 그려져 있다, 또 본인의 건강이 좋지 않으니까 언제 어떤 상황이 나오더라도 흔들림 없도록 하기 위한 일련의 조치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 앵커 : 참배 행보 모습도 영상이 있으면 보여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김주애가 조국해방의 날이라고 하죠. 북한에서는 광복절을. 참배 행사를 찾았는데 지금 이 영상은 과거 김주애의 모습 그리고 오른쪽은 이번에, 연분홍색을 입고 있는 게 참배할 때의 모습이거든요. 연분홍색을 혼자 입었더라고요. 그래서 의상 자체가 유일한 승계자라는 걸 강조한다, 이런 의미를 부여하는 것 같더라고요.
◇ 문성묵 :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그렇게 얘기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왼쪽에 대비된 사진인데 살이 상당히 많이 빠진 듯한 모습이거든요.
◆ 앵커 : 보통 키가 크면서 빠지는 경우도 있는데.
◇ 문성묵 : 맞습니다. 그러니까 왼쪽에 있는 사진을 보면 좀 통통하거든요. 그런데 북한 주민들, 평양에 있는 일부 특권층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먹는 문제가 어렵기 때문에 빼짝 마르고 그러거든요. 통통하기 때문에 북한 내부에서도 거기에 대해서 비판적인 마음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해요. 또 어쨌든 외모나 의상이나 이런 것들이 나는 이제 정말 북한 주민들과 구별된 그런 백두혈통의 후계 반열에 있는 거야라고 하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매체에서 보여줌으로써 기정사실화하고자 하는 그런 의도가 분명히 담겨져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 앵커 : 만약에 북미회담이 열릴 경우에 김주애가 이렇게 동행할 가능성은 어느 정도로 보세요?
◇ 문성묵 : 작년 9월에 베이징 갈 때 주애를 데리고 갈 것인가, 안 데리고 갈 것인가. 그런 문제가 여기 사이에서도 얘기가 됐었는데 저는 안 데리고 가지 않겠나 하고 생각을 했는데 데리고 갔더라고요. 만약에 북미 정상 간의 접촉이 또 될지 안 될지 모릅니다마는 된다면 작년 9월달에 주애를 데리고 갔듯이 이번에도 그 자리에 데리고 갈 가능성이 오히려 상대적으로 높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 앵커 : 주애가 광복절 참배에 동행한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하고 그리고 같이 참배를 가면서 검은 옷을 입었는데 혼자 연분홍색을 입으면서 존재감을 부각하는 그런 보도가 있었습니다.
◇ 문성묵 : 그러니까 말씀하신 대로 나는 이제 후계자이기 때문에 색깔 구애받지 않아. 나는 정말 중요한 위치야, 별도 구별된 위치다. 이런 것을 옷의 색깔로도 보여준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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