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학번 박근혜 전 대통령도 털...서강대 18만 명 개인정보 유출에 '비상' [자막뉴스]

70학번 박근혜 전 대통령도 털...서강대 18만 명 개인정보 유출에 '비상' [자막뉴스]

2026.08.15. 오후 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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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소속·메일 주소·전화번호·비밀번호 유출"
"18만 명 정보 유출…학생·졸업생·교직원 등"
서강대 "고유식별정보나 민감 정보 유출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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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소속, 이메일 주소, 휴대전화 번호와 암호화된 통합 비밀번호입니다.

학생인 경우 학번, 교직원의 경우 사번도 유출된 개인정보에 포함됐습니다.

유출 규모는 서강대학교 소속 학부생과 대학원생은 물론 졸업생과 교직원까지 모두 18만 명입니다.

다만 서강대 측은 현재까지 주민등록번호나 여권번호 등 고유식별정보나 민감 정보는 유출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유출 사고는 지난 11일 발생했고, 서강대학교는 어제 사고를 인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강대학교 3학년 재학생 : (사이트에) 로그인하면 학생 개인 주소나 계좌번호, 주민번호 여러 개인 정보가 많거든요. 거기에 로그인할 비밀번호랑 아이디가 털렸다고 하니 (걱정되죠).]

이후 서강대는 구성원들이 개인정보 유출 여부를 조회할 수 있는 사이트를 만들었는데, 여기에서는 서강대학교 70학번인 박근혜 전 대통령도 개인정보 유출 대상자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우선 서강대는 개인정보 유출 사고 발생을 통지하면서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게시했습니다.

사과문에서는 사고를 인지한 즉시 공격 IP를 차단하고, 서비스 접근을 제한하는 등 긴급 조치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외부 보안 전문 업체와 공동으로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한 보안 조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강대 구성원들에게는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출처가 분명하지 않은 전화나 메일, 문자를 특히 주의하고

같은 계정 정보를 사용하는 다른 서비스의 비밀번호를 바꾸라고 안내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 | 전자인
화면제공 | 시청자 제보
자막뉴스 | 송은혜 박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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