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도 보호복 겹겹이...여름철 소방관 최대 적은 '불' 아닌 '벌'? [Y녹취록]

폭염에도 보호복 겹겹이...여름철 소방관 최대 적은 '불' 아닌 '벌'? [Y녹취록]

2026.08.06. 오전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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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조진혁 앵커
■ 화상전화 : 이창석 공노총 소방노조 위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여름철 소방관의 최대 적은 불이 아니라 벌이라는 얘기도 있습니다. 이상고온으로 벌들의 활동 시기가 빨라지고 또 활발해져서 벌집을 많이 짓는다고 하는데요. 현재 상황이 어떻습니까?

◆이창석> 작년도 벌집 제거가 총 7000여 건이었는데 벌써 올해 4500건 정도로 두 달이 남은 시점에서도 벌써 한 60~70%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작년보다 더 벌집 제거 출동이 많은 것 같습니다.

◇앵커> 지금 저희도 화면으로 보여드리고 있습니다마는 보호복을 입고 직접 벌집을 제거해야 하는 거잖아요. 이렇게 더운 날에 반팔을 입어도 모자랄 판에 저렇게 껴입고 일을 하시면 많이 더우실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이창석> 방화복을 저렇게 입고 출동하고 벌집 제거를 하시는 구조대원이나 소방대원은 보호복을 입고 활동을 합니다. 말벌이나 땅벌, 이런 벌들을 제거할 때 온 신경이 곤두서게 되어 있습니다. 저도 예전에 한번 벌집제거를 하다가 침에 쏘인 적이 있어서 응급실에 가서 주사를 맞은 적이 있는데 보호복을 입어도 저 사이사이로 벌들이 기어들어오기 때문에 조심해서 해야 됩니다.

대담 발췌 : 송은혜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Y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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