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 의혹...정몽규·홍명보가 밝힌 입장 [자막뉴스]

'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 의혹...정몽규·홍명보가 밝힌 입장 [자막뉴스]

2026.07.30. 오후 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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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쟁점이 된 부분은 역시 국민적인 의혹이 인 홍명보 대표팀 감독의 선임 과정입니다.

먼저 정 전 회장은 지난 카타르 월드컵에서 축구대표팀을 16강으로 이끈 벤투 전 감독과 재계약을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 계약 기간 등 이견이 있어서 결국 협상이 결렬됐다고 밝혔는데요.

본인은 아시안컵 성적을 조건부로 계약하길 원했지만, 벤투 전 감독이 거절했다는 취지인데요.

이 부분 이야기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임오경 / 더불어민주당 의원 : 카타르 월드컵에서 16강 진출을 이끌어냈습니다. 그렇다면 왜 재계약을 하지 않았어요?]

[정몽규 / 전 축구협회장 : 똑같은 인원 가지고 똑같은 전술만 가지고 계속 반복을 해서 여러 선수한테 기회 안 준다는 것에 대한 그런 비난이 많았었습니다. 그래서 안 했고요. 본인도 4년 계약, 저는 조건부 4년 계약을 제안했었는데, 그분이 조건이 붙은 4년 계약은 안 하겠다. 이렇게 해서 거절하셨어요.]

홍명보 전 감독 역시 자신의 선임 과정에 문제가 없었다고 강조했는데요.

감독 선임을 위한 공식 절차를 생략하는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어떤 특혜나 이익을 요구한 적이 한 번도 없다고 힘주어 말했습니다.

홍 전 감독의 이야기도 들어보시겠습니다.

[배현진 / 국민의힘 의원 : 국민과 축구 팬과 평생을 뛰어오신 축구 동료들 앞에 그때 절차적 무시와 행정 누락이 있었다 실토하실 생각 없습니까?]

[홍명보 / 전 축구대표팀 감독 :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제가 전력강화위에서 저한테 제안하러 왔을 때는 저는 정상적인 절차를 거쳐서 왔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제가 집 앞에서 만난 게 국민께서 좀 불투명하다고 생각은 하실 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저는 제가 집 앞에서 만났다고 해서 어떤 특혜나 어떤 이익을 요구한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축구협회청문회 #홍명보 #정몽규

취재기자: 양시창
영상편집: 김지연
자막뉴스: 박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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