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만난 홍준표...'우연히' 나눈 신천지 대화 내용은? [Y녹취록]

송영길 만난 홍준표...'우연히' 나눈 신천지 대화 내용은? [Y녹취록]

2026.07.22. 오후 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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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 우재준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 : 송영길 의원이 홍준표 전 시장을 찾아가서 만났더라고요. 만나서 신천지 얘기를 했다고 하는데 어떤 얘기를 들으려고 밥을 먹겠다고 굳이 갔을까요?

◇ 서용주 : 원래 신천지 얘기를 하려고 만난 게 아니고 송영길 후보가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랑 식사 약속이 있었나 봐요. 그래서 요새 정치권이 너무 낭만이 사라졌다. 이게 여야 간에 대화도 사라지고 소통도 사라지고. 송영길 후보 같은 경우에는 예전에 이준석 대표랑 본인이 대표할 때 둘이서 얘기도 하고 토론도 하고 여야 간의 벽을 허물려고 노력했던 사람이라서 결국에는 홍준표 대구시장과 정치 원로로서 우리의 정치가 제대로 복원될 수 있는 얘기를 좀 해 보자. 만났는데 거기에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신천지 경험담을 쫙 풀면서 그 얘기를...

◆ 앵커 : 신천지 얘기가 목적은 아니었는데 밥을 먹다 우연히 나왔다?

◇ 서용주 : 그게 팩트입니다.

◆ 앵커 : 제 생각에는 그렇지 않을 것 같은데. 어떤 얘기를 나눴는지 그래픽을 보여주시면 홍준표 전 시장이 이렇게 글을 올렸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잠실까지 찾아와준 송영길 의원과 오찬을 했다. 대화의 끈을 놓지 않고 막후 대화를 나눴던 존중하는 후배라고 얘기했고요. 송영길 의원은 오늘 홍준표 선배가 신천지 이만희 교주로부터 직접 들었던 충격적인 이야기를 해 주더라. 이 충격적인 얘기가 뭔지 모르겠지만 짐작은 좀 가시나요?

◇ 우재준 : 그런데 홍준표 전 시장님께서 이 신천지 이야기를 해오신 건 하루이틀이 아닙니다. 오래전부터 홍준표 전 시장님 같은 경우는 지난 윤석열 대통령과의 경선에 있어서 집단적으로 신천지가 개입을 했고 그것 때문에 본인이 낙선했다고 그렇게 믿고 있으신 것 같아요. 그런데 이후에 사실 홍 시장님 같은 경우는 대구시장을 하실 때는 신천지와 잘 지내려고 노력하셨다라고 보이는 정황들이 많이 있어요. 유독 대구에서 신천지 행사가 많았고 이런 정황들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후에 그다음 대선에 있으서는 사실 본인의 경선에 있어서 그닥 지원을 받거나 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거든요. 그러면 홍 시장께서 저렇게 말씀하시는 게 본인의 편향된 의견 아닌가라고 보는 게 저는 적절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 앵커 : 이러다 홍준표 전 시장이 민주당 전대에까지 뛰어드는 게 아닌지, 변수가 되는 것은 아닌지. 어쨌든 신천지는 오늘 입장 밝혔습니다. 민주당에 관심 없다. 김민석 후보의 거짓 전대 개입설, 법적 조치하겠다, 이런 입장을 밝혔다는 것. 다시 한 번 말씀드리겠습니다.

◇ 서용주 : 민주당에는 관심이 없을 거예요. 국민의힘에 관심이 많으실 거예요.

◆ 앵커 : 국민의힘도 아니라고 하잖아요.

◇ 서용주 : 현재까지는 법정에 공소가 된 사실이 국민의힘과의 관계성이다.

◆ 앵커 : 신천지 얘기는 여기서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대담 발췌 : 정의진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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