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수치스러운 살인자들" 격해지는 이란...걷잡을 수 없는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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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수치스러운 살인자들" 격해지는 이란...걷잡을 수 없는 분위기

2026.07.12. 오후 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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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장례식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이란 새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아버지의 원수를 갚겠다고 천명했습니다.

모즈타바는 자신의 텔레그램 계정을 통해 성명을 내고, 아버지의 원수를 갚는 것은 이란 온 국민의 요구이며 반드시 이뤄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모즈타바 성명 / 이란 국영 IRIB 방송 앵커 대독 : 우리는 범죄적이고 수치스러운 살인자들에게 당신과 이 두 전쟁에서 희생된 모든 순교자의 순결한 피에 대한 복수를 집행할 것을 맹세합니다. 이 복수는 우리 국민의 염원이며, 반드시 실행될 것입니다.]

이번 메시지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사망한 전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장례식에 맞춰 발표됐습니다.

앞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하메네이 장례식 기간 중 나온 암살 선동에 반발하며 이란에 대규모 무력 보복을 경고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8일) "대통령은 매우 위험한 직업이에요. 나는 이란에서 암살 대상 1순위라고 하네요.]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을 암살하거나 암살을 시도할 경우 미사일 천 기가 이미 이란을 겨냥해 장전돼 있고 수천 기가 즉시 뒤따를 거라고 소셜미디어에 올렸습니다.

이어 명령은 이미 내려졌고 미군은 1년간, 필요하면 연장도 가능한 기간에 완전히 몰살하고 이란 전 지역을 완전히 파괴할 준비와 의지,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최근 미국과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을 둘러싸고 다시 무력 공방을 주고받은 가운데 두 나라 지도자가 잇따라 무력 사용 가능 메시지를 내면서 다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YTN 한상옥입니다.


영상편집ㅣ주혜민
자막뉴스ㅣ이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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