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회의장으로 질주?...계엄 날 '김민석 CCTV' 공개한 김어준 [Y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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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회의장으로 질주?...계엄 날 '김민석 CCTV' 공개한 김어준 [Y녹취록]

2026.07.09. 오후 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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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김성태 전 국민의힘 의원,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친명과 각을 세우던 김어준 씨가 어제 김민석 전 총리를 방송에 출연시켰습니다. 이것을 놓고 정청래 전 대표와 헤어질 결심을 하는 것이냐, 이런 해석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화면 보시죠. 김어준 씨 유튜브에서 헐레벌떡 계엄의 밤에 국회로 뛰어들어오는 김민석 전 총리의 모습을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이게 친청의 네거티브 공략 핵심 포인트였는데 사실상 무력화시켰거든요.

◆김성태> 제가 공교롭게 며칠 전 YTN 이 방송에 나와서 제가 다른 이야기를 했는데. 정청래 대표가 요 며칠 상간을 고립무원, 사면초가. 지금 상당히 어려운 이 처지를 극복하지 못하면 선거는 초반에 기세에 눌려버리면 결과는 보나마나입니다. 그러니까 문재인 전 대통령도, 이재명 대통령 청와대 초청해서 오찬하니까 친문인사들도 다 대통령 뜻이 어디 있는지 다 알잖아요. 정청래 대표의 가장 큰 응원군인 김어준 방송인도 이 방송을 하기 전에는 어디 가 있었어요? 프랑스 식당 개업한다고 가 있었어요. 식당 개업한다고 갔다오시더니 사실상 어제 저 부분은 김어준 방송을 통해서 김민석 전 총리의 재작년 비상계엄에 표결 참여하지 못한 면죄부 내용을 어떻게 보면 김어준 방송인이 더 정리를 해 준 그런 그림이에요. 그런 상황에서 남은 사람은 유시민 작가인데 요즘 유시민 작가도 재건축, 증축론 이야기해놓고 한동안 입 닫고 있잖아요. 그러면 정청래 전 대표는 어려워진 상황이거든요. 그래서 이런 때는 이런 거예요. 이재명 대통령이 워낙 일을 크게 벌려놨고 집권당이기 때문에 국정운영을 뒷받침해야 될 책임이 있고 대통령 자신이 이 사람하고는 불편하더라, 그런 입장이 사실상 공론화된 마당이니까 이런 때는 정청래 당대표가 하늘 한 번 쳐다보고 긴 호흡으로 가는 게 맞죠.

◇앵커> 불출마하라고 얘기하시는 건가요?

◆김성태> 저는 마지막 고민이 그 대목이 남았으리라고 봅니다.

◇앵커> 아직 출마 선언을 공식화하지 않았기 때문에 막판 고심할 수 있다, 이런 얘기군요. 어쨌든 지금 친청계에서는 표결을 안 한 건 팩트다. 이렇게 계속 공세를 펴고 있는데 사실 김원이 의원께서 지난번에 얘기해 주셨잖아요. 계엄의 밤에 김민석 전 총리 뛰어오는 거 봤다고.

◆김원이> 오늘 YTN 화면에는 안 나왔는데 뉴스공장에서 김어준 총수가 이성윤에게 이 문제는 됐다. 사과하고 마무리 지어라라고 하는 권고의 말을 하는 내용이 있거든요. 그래서 저는 이성윤 최고가 책임 있게 사과하고 이 문제를 일단락 짓기를 바라어요. 그런데 그 뒤에 2시간 동안 뭐 했냐. 결국 투표 안 한 거 아니냐, 이렇게 논란이 이어지는 것을 보면서 저는 조금 거시기하다, 이런 건 책임 있는 정치인답게 정리를 해 줘야지, 저는 이 사건 보면서 타진요 사건이 생각났어요. 타진요가 입학증명서, 졸업증명서 다 보여줬는데 그 뒤로도 그걸 안 믿고 문제제기하는 사람들이 있었잖아요. 결국 그 사람들 어떻게 됐죠? 책임을 다 물었잖아요. 이성윤 최고께서 이 상황을 계속 이렇게 물고 간다면 결국 당원들로부터 책임을 묻게 될 것이다. 그래서 엄중히 이 상황을 봤으면 좋겠고.

◇앵커> 표결을 안 한 건 팩트다, 이런 공세를 펴는 건 어떻게 보세요?

◆김원이> 그건 표결에 참여 안 한 사람이 제가 확인해 봤는데 한 17~18명쯤 됩니다. 그때 비상계엄을 할 줄 몰랐으니까 외국에 나가서 의원외교를 하던 분들도 꽤 있었고요. 지방에서 지역활동을 하던 분들도 있습니다. 제가 국회 산자중기위 민주당 간사를 그때 맡고 있었는데 저희 상임위에서도 한 분이 지방에 계시다가 결국 새벽 3시에 오셔서 표결을 못했습니다. 그런데 그분이 그 이후에 벌어진 모든 탄핵 집회부터 시작해서 파면이 이루어질 때까지 정말 멸사헌신적으로 윤석열 내란을 종식시키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했습니다. 그분께는 아마 표결을 못한 무거운 책임감, 이런 게 있었을 거란 말이죠. 그런 분들한테... 진짜 두려워서 안 온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김민석 전 총리가 두려워서 그날 도망간 거 아니냐고 하는 프레임을 만들고 싶은 거 아니냐 하는 의심을 받고 있잖아요, 지금. 그 의심은 깨졌잖아요, 표결은 못 했지만. 그러면 감싸안아줘야죠.

◇앵커> 핵심적인 의심은 해소가 된 거다.

◆김원이> 그렇죠. 그리고 그다음 뒷단의 문제는 동지적 관계로서 같이 해소해 나가면 될 일인데 표결을 참여 안 한 건 사실 아니냐, 이렇게 나온다면 좀 아쉽다, 안타깝다 이런 생각입니다.

◇앵커>당심에는 큰 변수가 안 될 거라고 보십니까? 전당대회 과정에서?

◆김원이> 이걸 봄으로써 아까 앵커님께서 말씀하셨던 대로 가장 큰 네거티브였잖아요. 그 문제가 해결됐으니 김민석 전 총리께 도움이 되겠다, 이런 생각은 들죠.

대담 발췌 : 김서영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Y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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