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이러면 한화오션 즉각 투입...최대 변수 남은 캐나다 잠수함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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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이러면 한화오션 즉각 투입...최대 변수 남은 캐나다 잠수함 사업

2026.07.07. 오전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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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60조 원 규모의 캐나다 잠수함 프로젝트는 일단 '나토 동맹'과 '유럽 공급망'을 앞세운 독일 TKMS에 돌아갔습니다.

하지만 한화오션은 단순한 탈락이 아닌 '예비 공급업체(Reserve Supplier)' 지위를 확보하며 반전의 불씨를 남겼습니다.

가장 큰 변수는 캐나다의 '단계별 분할 발주' 계획입니다.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향후 도입 물량과 시기를 유연하게 가져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마크 카니 / 캐나다 총리 : (잠수함 12척 도입이 확정입니까? 그렇게 많이 필요한가요?) 그건 앞으로 협상해 나갈 부분입니다. '최대' 12척이라고 명시한 건, 향후 상황에 맞게 유연성을 남겨두기 위해섭니다.]

본계약 체결까지 예상되는 협상 기간은 약 2년.

현재 다수의 잠수함 사업을 병행해 생산 병목을 겪고 있는 유럽 방산업계가 과연 '조기 인도' 약속을 지킬 수 있을지가 쟁점입니다.

세부 조건 합의가 지연되거나 무산되면 대안 카드로 지정된 한화오션이 즉각 대체 투입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카니 총리가 언급한 '역대 최대의 경제적 파급 효과'도 한화오션에 유리한 대목입니다.

지난 2년간 현지 20여 개 방산 기업과 선제적으로 구축해 둔 촘촘한 협력망이 추가 물량 협상에서 강력한 무기로 작동할 수 있습니다.

카니 총리 역시 한화오션의 탁월한 제안을 언급하며 굳건한 파트너십을 재확인했습니다.

[마크 카니 / 캐나다 총리 : 한국과 캐나다는 이미 다방면에서 협력하고 있으며, 앞으로 이를 더욱 심화할 여지가 무궁무진합니다. 거듭 강조하지만, 한국은 캐나다의 핵심 전략 파트너입니다.]

유럽의 견고한 안보 장벽에 막혀 1라운드는 내어줬지만, 압도적인 납기 능력과 검증된 성능을 앞세운 K-방산의 진짜 승부는 이제부터입니다.

YTN 권영희입니다.

영상편집: 한경희
자막뉴스: 박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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