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투자자 돌아와도..." 반도체 성장세 둔화 전망? [굿모닝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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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투자자 돌아와도..." 반도체 성장세 둔화 전망? [굿모닝경제]

2026.07.02. 오전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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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엄지민 앵커
■ 출연 : 이정환 한양대 경제금융학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그리고 지금 고환율의 영향을 크게 미치는 것 중 하나가 외국인들이 우리 코스피 계속해서 매도하는 상황도 영향을 미치잖아요. 그런데 이게 실적 때문이 아니라 외국인들이 리밸런싱하려고 매도하는 거라면 어느 순간 다시 외인 자금이 유입될 수도 있는 겁니까?

◆이정환> 지금 원달러 환율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요인은 아무래도 외국인 투자자들의 동향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고 외국인 투자자들이 예전에 흔히 말해서 코스피 2000 시대에 들어와서 지금 코스피 8000, 9000이 되다 보니까 예를 들어서 100달러를 넣었으면 400달러를 가져가야 되는 이런 상황들이기 때문에 수급에 대한 불균형이 있을 수밖에 없다는 말씀을 드릴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투자한 것에 비해서 굉장히 많이 가져가다 보니까 달러로 조금만 투자했는데 많이 가져가면 달러 수급 상황이 좋아질 수 없어서 가장 큰 요인으로 파악하고 있다는 말씀 드릴 수 있을 것 같고요. 다만 다시 외국인 투자자들이 올라가려고 하면 리밸런싱이 끝나고 투자를 재개해야 되는데 물론 일부 재개할 것이라는 생각은 있기는 하지만 이것은 반도체 경기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다, 이런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최근에 논란이 되는 것이 AI 인프라 투자의 증가 속도가 조금 천천히 올라가지 않을까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 어제 페이스북, 메타라고 이야기하죠. 메타에서는 클라우드 서비스 같은 것을 하겠다라고 이야기해서 데이터센터 인프라 같은 것들이 마무리된 것 아니냐, 좀 성장 속도가 둔화된 것이 아니냐는 생각이 들게 된다고 하면 아무래도 미래 반도체 기업이, 지금은 굉장히 많이 벌고 앞으로도 많이 벌겠지만 성장세가 줄어들 것이라고 예측하게 되면 예전보다는 덜 들어올 수 있는 상황도 발생할 수 있다, 이런 말씀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앵커> 어제 환율이 장중 1560원 터치를 할 뻔했는데 지금 시장에서는 연내에 1600원 넘길 가능성도 있다, 이렇게 보고 있더라고요. 하반기에 미칠 변수들이 어떻게 있다고 보십니까?

◆이정환> 아무래도 금리 쪽이 가장 중요하다고 보시면 될 것 같고 워시 연준 의장이 인플레이션에 대해서 강경한 이야기를 계속 하고 있기는 합니다. 물론 어제는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이 물가가 안정돼 가고 있다고 이야기를 하면서 인플레이션 압력이라든지 금리인상 압력에 대해서는 조금 완화된 스탠스를 보였는데 목표 인플레이션을 계속 2%라고 이야기하고 있거든요. 2% 대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결국 금리를 올리지 않을까. 금리를 한 번 혹은 내년까지 1년을 두고 보면 두 번까지 올래지 않을까라는 시장의 기대감들이 형성되어 있다라는 말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결국은 미국이 금리를 올리게 되면 흔히 말해서 달러의 가치가 올라가게 되고요. 왜냐하면 우리나라가 흔히 말하는 달러 자산에 투자했을 때 수익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달러에 대한 가치가 올라가게 되고 그렇기 때문에 원달러 환율이 또 올라가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케빈 워시 새 연준 의장이 어떤 정책을 하느냐가 아마 가장 중요한 이슈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 이에 대응해서 한국이 혹은 일본. 최근 일본 엔화 동조화 이야기도 많이 나오고 있는데 이 일본의 외환정책 그리고 한국의 외환정책, 금리를 통한 외환정책이 어떻게 될 것인가가 관심사이다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대담 발췌 : 김서영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Y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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