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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이동학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김기흥 국민의힘 미디어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발표회를 보고 다양한 시각이 존재합니다. 재벌 총수들의 청사진에 대해서 그야말로 청사진 아니냐. 말을 뜯어보면 투자에 조건을 달았다. 금액이 구체적으로 언급이 안 됐거나 단서가 달려 있는 거다, 이런 분석도 있거든요.
[김기흥]
제가 볼 때는 분명히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조건을 두었죠. 전력, 용수 이런 부분에 대해서 잘 갖춰지면 하겠다는 전제가 달려 있고요. 그리고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 같은 경우는 구체적으로 얼마를 투자하겠다는 걸 명시적으로 얘기를 안 했습니다. 무엇보다도 기한이 나오지 않은 부분이 있습니다. 그리고 공시를 했죠, 공시를 했는데 그 부분에 있어서 처음에는 짤막하게 얘기했다가 상세적으로 그때 상황을 좀 여러 가지 보겠다는 것으로 한 발 빼는 게 있는데요. 제가 볼 때는 이재명 대통령과 90도로 인사를 했기 때문에 빼긴 쉽지 않을 것 같은데.
[앵커]
일단 그런데 구체적인 로드맵은 없다, 이런 지적도 있습니다.
[김기흥]
청사진은 있지만 앞으로 구체적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부분이 미흡하다는 면에 있어서 일종의 이재명 대통령이 주도적으로 가는 데 있어서 정면으로 반박하기는 쉽지 않은 그런 상황에서의 총수로서 위치상 어려움이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하는데요. 이재명 대통령이 솔직하게 말씀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반도체 산업이라는 거는 국가의 생존과 번영을 담보하는 중추이자 안보의 핵심 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부분에 있어서 왜 호남인가에 대한 얘기를 하지 마시고 이걸 말씀을 하셔야 되는데 말을 못하고 있거든요. 차라리 국토균형발전 차원에서 호남이 좀 문제가 있기 때문에 이걸 해야 된다고 얘기해야 되는데. 처음에는 그런 얘기를 하지 못하다가 뒤늦게 하고 있거든요. 그렇다면 이건 쉽게 말해서 정무적인 판단을 했다는 겁니다. 그러면 이게 다른 산업도 아니고 대한민국의 국운이 걸린 산업인데 이 부분에 있어서 본인의 영향력이 행사됐다. 이런 차원에서 봤을 때는 국민들이 과연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인지에 대해서는 회의적입니다.
제작 : 김대천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이슈톺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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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발표회를 보고 다양한 시각이 존재합니다. 재벌 총수들의 청사진에 대해서 그야말로 청사진 아니냐. 말을 뜯어보면 투자에 조건을 달았다. 금액이 구체적으로 언급이 안 됐거나 단서가 달려 있는 거다, 이런 분석도 있거든요.
[김기흥]
제가 볼 때는 분명히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조건을 두었죠. 전력, 용수 이런 부분에 대해서 잘 갖춰지면 하겠다는 전제가 달려 있고요. 그리고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 같은 경우는 구체적으로 얼마를 투자하겠다는 걸 명시적으로 얘기를 안 했습니다. 무엇보다도 기한이 나오지 않은 부분이 있습니다. 그리고 공시를 했죠, 공시를 했는데 그 부분에 있어서 처음에는 짤막하게 얘기했다가 상세적으로 그때 상황을 좀 여러 가지 보겠다는 것으로 한 발 빼는 게 있는데요. 제가 볼 때는 이재명 대통령과 90도로 인사를 했기 때문에 빼긴 쉽지 않을 것 같은데.
[앵커]
일단 그런데 구체적인 로드맵은 없다, 이런 지적도 있습니다.
[김기흥]
청사진은 있지만 앞으로 구체적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부분이 미흡하다는 면에 있어서 일종의 이재명 대통령이 주도적으로 가는 데 있어서 정면으로 반박하기는 쉽지 않은 그런 상황에서의 총수로서 위치상 어려움이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하는데요. 이재명 대통령이 솔직하게 말씀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반도체 산업이라는 거는 국가의 생존과 번영을 담보하는 중추이자 안보의 핵심 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부분에 있어서 왜 호남인가에 대한 얘기를 하지 마시고 이걸 말씀을 하셔야 되는데 말을 못하고 있거든요. 차라리 국토균형발전 차원에서 호남이 좀 문제가 있기 때문에 이걸 해야 된다고 얘기해야 되는데. 처음에는 그런 얘기를 하지 못하다가 뒤늦게 하고 있거든요. 그렇다면 이건 쉽게 말해서 정무적인 판단을 했다는 겁니다. 그러면 이게 다른 산업도 아니고 대한민국의 국운이 걸린 산업인데 이 부분에 있어서 본인의 영향력이 행사됐다. 이런 차원에서 봤을 때는 국민들이 과연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인지에 대해서는 회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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