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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한 반도체 호황이 한국 사회 전반에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미국 언론이 조명했습니다.
10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한국의 메모리 반도체 산업이 국가 경제를 이끄는 핵심 성장 동력으로 부상하면서, 이를 반영한 각종 신조어와 밈이 등장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삼전닉스’(삼성전자+SK하이닉스), ‘삼멘·하멘’(삼성전자+아멘, SK하이닉스+아멘), ‘실리콘 칼라’, ‘SK하이닉스 조끼’, ‘반도체 벨트’, ‘하의치한약수’ 등의 신조어를 소개했습니다.
특히 반도체 기업 직원들이 높은 연봉과 성과급을 받으면서 새로운 경제 계층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일부 사업부 직원들은 내년에 수억 원대 성과급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도 언급했습니다.
또한 부동산 시장에서도 반도체 업계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최근 주택 구매자 가운데 반도체 회사 직원 비중이 높아지면서 회사 셔틀버스 정류장 지점의 아파트를 뜻하는 ‘반도체 벨트’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다는 설명입니다.
교육 분야에서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최상위권 학생들의 선호 진로를 의미하는 ‘하의치한약수’(하이닉스·의대·치대·한의대·약대·수의대)라는 표현이 등장했는데, 이는 공대 기피 현상이 완화되고 반도체 업계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NYT는 분석했습니다.
또 지난 4월 방송된 쿠팡플레이 예능 프로그램 ‘SNL 코리아’에서 SK하이닉스 직원을 풍자한 코너도 소개했습니다.
해당 코너에서는 허름한 차림의 남성이 SK하이닉스 로고가 새겨진 조끼를 입는 순간 대우가 달라지는 모습이 그려졌는데, 이 조끼가 온라인에서 ‘최고의 소개팅 복장’으로 불릴 정도로 화제가 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오디오ㅣAI앵커
제작ㅣ이 선
출처ㅣSNL코리아 유튜브 채널
#지금이뉴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10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한국의 메모리 반도체 산업이 국가 경제를 이끄는 핵심 성장 동력으로 부상하면서, 이를 반영한 각종 신조어와 밈이 등장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삼전닉스’(삼성전자+SK하이닉스), ‘삼멘·하멘’(삼성전자+아멘, SK하이닉스+아멘), ‘실리콘 칼라’, ‘SK하이닉스 조끼’, ‘반도체 벨트’, ‘하의치한약수’ 등의 신조어를 소개했습니다.
특히 반도체 기업 직원들이 높은 연봉과 성과급을 받으면서 새로운 경제 계층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일부 사업부 직원들은 내년에 수억 원대 성과급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도 언급했습니다.
또한 부동산 시장에서도 반도체 업계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최근 주택 구매자 가운데 반도체 회사 직원 비중이 높아지면서 회사 셔틀버스 정류장 지점의 아파트를 뜻하는 ‘반도체 벨트’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다는 설명입니다.
교육 분야에서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최상위권 학생들의 선호 진로를 의미하는 ‘하의치한약수’(하이닉스·의대·치대·한의대·약대·수의대)라는 표현이 등장했는데, 이는 공대 기피 현상이 완화되고 반도체 업계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NYT는 분석했습니다.
또 지난 4월 방송된 쿠팡플레이 예능 프로그램 ‘SNL 코리아’에서 SK하이닉스 직원을 풍자한 코너도 소개했습니다.
해당 코너에서는 허름한 차림의 남성이 SK하이닉스 로고가 새겨진 조끼를 입는 순간 대우가 달라지는 모습이 그려졌는데, 이 조끼가 온라인에서 ‘최고의 소개팅 복장’으로 불릴 정도로 화제가 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오디오ㅣAI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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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ㅣSNL코리아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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