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랄하고 폭력적" 공격 후...서명 혹은 박살 경고한 트럼프 [지금이뉴스]
전체메뉴

"악랄하고 폭력적" 공격 후...서명 혹은 박살 경고한 트럼프 [지금이뉴스]

2026.06.11. 오전 10:47.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미군의 대이란 공습이 10일(현지시간) 이틀째 진행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49발의 토마호크 미사일을 동원해 이란 수도 테헤란 근교 등의 목표물을 타격했다고 밝혔습니다.

폭스뉴스의 트레이 잉스트 기자는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미군 전투기들이 이날 이란 목표물들을 겨냥해 토마호크 미사일 49기를 발사했다고 말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가 오늘 밤 그들(이란)을 매우 강하게 타격했다"며 "공격은 악랄하고 폭력적이었다"고 말했다고 잉스트 기자는 덧붙였습니다.

잉스트 기자에 따르면 미군의 공격 목표물 중 일부는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40마일(약 65km) 떨어진 가까운 곳에 있었고, 또 다른 목표물 일부는 페르시아만에 접한 이란 서부 해안 지역에 있었다고 트럼프 대통령은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대이란 폭격은 곧 멈출 것이라면서도, `만약 이란이 미국 협상팀이 제시한 합의안에 서명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느냐`는 질문에 "우리는 내일 밤 그들을 폭격해 박살 낼 것"이라고 답했다고 잉스트 기자는 전했습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전화 인터뷰에서 자신이 직접 이란 당국자와 통화했으며 이란 당국자가 자신에게 공습 중단을 요청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이란 관영 매체는 자국 당국자와 트럼프 대통령 간에 대화가 없었다며 인터뷰 내용을 부인했습니다.


오디오ㅣAI앵커
제작ㅣ이 선

#지금이뉴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