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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택시 호출 앱을 이용하지 못해 뙤약볕 아래에서 30분 넘게 택시를 기다리던 93세 할머니를 도운 40대 여성의 사연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사연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여성 A씨는 길을 걷던 중 지친 모습으로 택시를 기다리는 할머니를 발견했습니다.
할머니는 인근 복지회관으로 가야 했지만 스마트폰 앱을 통한 택시 호출이 어려워 30분 넘게 택시를 잡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거동이 불편한 할머니를 위해 A씨는 자신의 휴대전화로 택시를 호출했고, 택시는 곧 도착했습니다.
A씨는 기사에게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모셔다 달라고 부탁한 뒤 할머니를 배웅했습니다.
이후 A씨는 “연신 고맙다고 하시는 어르신을 보며 마음이 좋지 않았다. 30분 동안 얼마나 많은 사람이 지나갔겠나. 다른 분들도 같은 상황에 처한 어르신을 보면 도와주시길 바란다”며 해당 상황을 영상으로 촬영해 소셜미디어(SNS)에 공개하며 디지털 기술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이 겪는 이동권 문제를 지적했습니다.
그는 “지금 우리는 택시를 잡는 것조차 스마트폰 앱을 사용할 수 있어야 가능한 세상에 살고 있다”며 “젊은 사람들에게는 너무 당연한 일이지만, 스마트폰이 어렵고 글씨가 잘 보이지 않는 어르신들에게는 이동 자체가 장벽이 되어 버렸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우리는 모두 늙는다. 언젠가 우리도 새로운 기술을 따라가지 못하는 날이 올 것”이라며 고령층과 디지털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디지털 소외 문제가 심각하다”, “따뜻한 선행에 감사한다”, “어르신들을 배려하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A씨의 행동을 응원했습니다.
오디오ㅣAI앵커
제작ㅣ이 선
출처ㅣ인스타그램 @buildingsales
#지금이뉴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사연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여성 A씨는 길을 걷던 중 지친 모습으로 택시를 기다리는 할머니를 발견했습니다.
할머니는 인근 복지회관으로 가야 했지만 스마트폰 앱을 통한 택시 호출이 어려워 30분 넘게 택시를 잡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거동이 불편한 할머니를 위해 A씨는 자신의 휴대전화로 택시를 호출했고, 택시는 곧 도착했습니다.
A씨는 기사에게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모셔다 달라고 부탁한 뒤 할머니를 배웅했습니다.
이후 A씨는 “연신 고맙다고 하시는 어르신을 보며 마음이 좋지 않았다. 30분 동안 얼마나 많은 사람이 지나갔겠나. 다른 분들도 같은 상황에 처한 어르신을 보면 도와주시길 바란다”며 해당 상황을 영상으로 촬영해 소셜미디어(SNS)에 공개하며 디지털 기술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이 겪는 이동권 문제를 지적했습니다.
그는 “지금 우리는 택시를 잡는 것조차 스마트폰 앱을 사용할 수 있어야 가능한 세상에 살고 있다”며 “젊은 사람들에게는 너무 당연한 일이지만, 스마트폰이 어렵고 글씨가 잘 보이지 않는 어르신들에게는 이동 자체가 장벽이 되어 버렸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우리는 모두 늙는다. 언젠가 우리도 새로운 기술을 따라가지 못하는 날이 올 것”이라며 고령층과 디지털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디지털 소외 문제가 심각하다”, “따뜻한 선행에 감사한다”, “어르신들을 배려하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A씨의 행동을 응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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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모두 늙는다"...폭염 속 택시 기다린 할머니 도운 먹먹한 사연 [지금이뉴스]](https://image.ytn.co.kr/general/jpg/2026/0604/202606040534379273_t.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