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문제 해소됐다더니 '당혹'...민주주의 꽃 부러뜨린 선관위

[자막뉴스] 문제 해소됐다더니 '당혹'...민주주의 꽃 부러뜨린 선관위

2026.06.04. 오전 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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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가 밝힌 투표용지 부족 투표소는 서울 14곳입니다, 송파구 가락2동과 잠실2동 등 12곳을 비롯해 강남구 청담동과 광진구 구의 3동 각 1곳입니다.

선관위는 저녁 6시 40분쯤 문제가 대부분 해소됐다고 밝혔지만, 일부 투표소는 밤늦게까지 투표절차가 계속됐습니다.

사상 초유의 투표지 부족사태에 선관위는 고개를 숙였습니다.

[허철훈 / 선관위 사무총장 : 국민께 불편을 드리고 공정한 선거관리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훼손한 점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며 깊이 사과드립니다.]

투표용지가 부족한 원인에 대해서는 개표가 끝난 뒤 파악하겠다며 확답을 미뤘습니다.

다만 송파구의 경우 전체 유권자의 50% 분량만 투표용지를 인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상능 / 선관위 선거1국장 : 투표용지 인쇄 말씀하셨는데, 저희가 송파구 같은 경우에는 유권자 수의 50%를 인쇄를 한 걸로 지금 파악했습니다.]

선관위는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지만, 국민의 참정권을 스스로 훼손했다는 점에서 파장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YTN 김문경입니다.

촬영기자ㅣ이상은
영상편집ㅣ안홍현
디자인ㅣ김진호
자막뉴스ㅣ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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