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정부 새 '관세 폭탄' 시동...한국이 받은 세율 보니 [지금이뉴스]

트럼프 정부 새 '관세 폭탄' 시동...한국이 받은 세율 보니 [지금이뉴스]

2026.06.03. 오후 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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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기존의 10% 보편 관세를 대체할 무역법 301조에 따른 새로운 관세 부과를 예고했습니다.

이번엔 강제 노동으로 생산된 제품의 거래를 막지 못했다는 이유로 60개 경제권에 대해 10% 또는 12.5% 추가 관세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미 무역대표부는 밝혔습니다.

한국은 강제 노동으로 생산된 상품에 대한 수입 금지 조치의 도입과 효과적 집행에 모두 실패한 54개 경제권 그룹에 포함돼 12.5% 관세가 포함됐습니다.

앞서 미 무역대표부는 연방대법원이 지난 2월 위법으로 판결한 보편 관세를 대체하기 위해 과잉 생산과 강제 노동으로 생산된 제품 수입 분야에서 무역법 301조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이애 대해 청와대는 미국 측이 강제 노동으로 생산된 제품의 거래를 막지 못한 한국 등 60개 경제권에서 들어온 수입품에, 10% 또는 12.5%의 추가 관세를 매기겠다고 한 데 대해, 이익 균형이 훼손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오늘(3일), 지난 3월 미국 무역대표부가 무역법 301조 관련 조사를 개시한 뒤 의견서 제출과 양자 협의 등을 통해 미국 측과 긴밀히 소통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향후 예정된 의견서 제출과 공청회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면서, 현재 진행 중인 과잉 생산 301조 조사 등과 종합적으로 고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기자ㅣ권준기·홍민기
오디오ㅣAI앵커
제작ㅣ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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