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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스타벅스코리아의 마케팅 논란으로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직접 대국민 사과했으나 27일 이마트는 국내 주식시장에서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목표주가를 하향하는 증권사도 처음으로 나왔습니다.
이날 오전 11시46분 기준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이마트는 전날보다 4.31% 내린 8만8700원입니다.
이마트는 스타벅스코리아(SCK컴퍼니)의 최대주주입니다.
이마트는 논란 당일에만 13.65% 하락하며 4거래일간 총 25%가량 떨어졌습니다.
스타벅스코리아는 5·18 민주화운동 46주년이었던 지난 18일 `탱크데이`라는 이름의 텀블러 판촉 행사를 진행하고, 박종철 열사 고문치사 사건을 떠올리게 하는 `책상에 탁!` 등과 같은 문구를 써 논란이 됐습니다.
이에 이마트를 산하에 둔 정용진 회장이 전날 대국민 사과에 나섰습니다.
이번 논란에 이마트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30% 가까이 내린 증권사도 나왔습니다.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매수 의견을 유지하면서도 목표주가를 16만7천원에서 12만원으로 하향했습니다.
그는 "이번 사태를 ESG 관점에서 보면 한국 사회의 오너리스크가 재부각됐다는 측면에서 아쉬움이 적지 않다"며 "대주주를 포함한 경영진은 이번 사태의 심각성을 고려해 환골탈태의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올해 매출액(연결기준) 예상치를 29조1천억원에서 28조9천억원으로, 영업이익 예상치는 5천643억원에서 5천293억원으로 각각 2천억원, 350억원 내렸습니다.
그는 "스타벅스코리아에서 시작된 불매운동은 신세계푸드 등 계열사 매출액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유통 관련주 자체에 대한 하반기 전망은 대체로 경기 회복과 홈플러스 등 경쟁사 폐점에 따른 수혜가 이어져 매출이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도 함께 나오는 상황입니다.
오디오ㅣAI앵커
제작ㅣ이 선
#지금이뉴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런 가운데 목표주가를 하향하는 증권사도 처음으로 나왔습니다.
이날 오전 11시46분 기준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이마트는 전날보다 4.31% 내린 8만8700원입니다.
이마트는 스타벅스코리아(SCK컴퍼니)의 최대주주입니다.
이마트는 논란 당일에만 13.65% 하락하며 4거래일간 총 25%가량 떨어졌습니다.
스타벅스코리아는 5·18 민주화운동 46주년이었던 지난 18일 `탱크데이`라는 이름의 텀블러 판촉 행사를 진행하고, 박종철 열사 고문치사 사건을 떠올리게 하는 `책상에 탁!` 등과 같은 문구를 써 논란이 됐습니다.
이에 이마트를 산하에 둔 정용진 회장이 전날 대국민 사과에 나섰습니다.
이번 논란에 이마트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30% 가까이 내린 증권사도 나왔습니다.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매수 의견을 유지하면서도 목표주가를 16만7천원에서 12만원으로 하향했습니다.
그는 "이번 사태를 ESG 관점에서 보면 한국 사회의 오너리스크가 재부각됐다는 측면에서 아쉬움이 적지 않다"며 "대주주를 포함한 경영진은 이번 사태의 심각성을 고려해 환골탈태의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올해 매출액(연결기준) 예상치를 29조1천억원에서 28조9천억원으로, 영업이익 예상치는 5천643억원에서 5천293억원으로 각각 2천억원, 350억원 내렸습니다.
그는 "스타벅스코리아에서 시작된 불매운동은 신세계푸드 등 계열사 매출액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유통 관련주 자체에 대한 하반기 전망은 대체로 경기 회복과 홈플러스 등 경쟁사 폐점에 따른 수혜가 이어져 매출이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도 함께 나오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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