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김용남보다 조국이 낫지"...이 대통령·정청래에 각 세우나 [Y녹취록]

유시민 "김용남보다 조국이 낫지"...이 대통령·정청래에 각 세우나 [Y녹취록]

2026.05.22. 오후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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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 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여론조사를 해도 해도 정말 모르겠다 하는 지역이 지금 평택을입니다. 평택을 선거구도에서는 진보진영만 놓고 보면 진짜 진보가 누구인가. 이런 논쟁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유시민 작가가 김어준 뉴스공장에 출연해서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어떤 얘기인지 들어보시죠. 유시민 작가 발언 내용 그대로 들려드렸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평택을은 정말 기괴한 선거다. 저쪽 당에서 온 사람이 왜 되냐? 조국이 돼야 한다 이런 얘기거든요.

◇ 서용주>평택을 선거가 기괴하긴 해요. 부정선거론자인 황교안 자유혁신당 대표도 후보로서 나갔으니까. 그런데 유시민 작가의 말 자체가 저렇게 조국 지지 선언을 하는 것까지는 이해가 돼요. 개인적으로 본인은 조국 후보가 좋다는 거잖아요. 그런데 이게 민주당을 부정하는 발언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조국 후보가 민주당 사람인데 따지고 보면 행간이 왜 민주당 후보를 냈냐 이 얘기예요. 그러면 정청래 대표가 잘못했다는 소리잖아요. 조국 후보가 진짜 민주당 사람인데 싸우게끔 안 만들어야죠, 원초적으로. 그렇지 않습니까? 그러면 공천한 민주당 지도부는 뭐냐. 당신들은 조국을 민주당 사람으로 생각하지 않고 적들과 싸우고 고초를 겪게 했던 사람들이다, 책임져라. 저는 이 얘기로 해석되고요. 두 번째로 김용남 후보 개인으로 보시죠. 이분은 이재명 대통령 후보 시절에 통합을 위한 상징성으로 영입한 인재입니다. 그러면 이재명 대통령한테 각을 세우는 거예요. 왜 민주당의 DNA가 없는 사람을 데려와서 이 혼란을 초래했습니까? 통합과 연대, 사회개혁을 할 사람은 조국인데 조국을 껴안지 김용남 후보를 데려와서 이 난리를 만드느냐, 이거밖에 해석이 안 되잖아요. 그러면 결국에는 조국 후보를 지지하면서 이재명 대통령 비판하고 정청래 대표의 책임을 묻는 말이다. 그러면 유시민 작가가 바라는 건 뭐예요? 조국혁신당과 조국 후보의 민주당의 대표가 돼야 한다 그런 얘기입니까? 그런 건 아니잖아요. 선거는 선거예요. 평택을의 유권자들이 조국 후보가 민주당스럽고 진보진영 내에서 쓸 만한 인재라고 하면 표를 줄 거 아닙니까? 그건 조국 후보에게 달린것이지 왜 구조조정을 통해서 조국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고 얘기하는지. 이런 부분들은 개인적인 취향으로만 듣고 싶거나. ..

◆ 앵커>개인적 취향입니까, 아니면 친문진영 전반에 섭섭함이 있는 겁니까?

◇ 서용주>저는 섭섭함을 토로했다고 봐요. 왜 이렇게 조국 후보를 힘들게 하느냐. 김용남 후보에 대한 디스도 있다고 봐요. 그래서 이게 지난번 조국혁신당, 민주당 합당 과정에서도 김어준 씨와 유시민 작가가 합당 찬성론에 힘을 실으면서 여러 가지 갈등을 겪었듯이 이번에도 평택을의 조국 후보 지지선언을 하면서 민주당의 갈등을 초래해버리는 발언, 이게 과연 단순한 개인적인 지지선언으로 보기에는 유시민 작가의 빅마우스의 크기가 논란이 될 수 있겠다. 자제를 해 주셨으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제작 : 윤현경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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