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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로봇 스타트업 피규어AI(Figure AI)의 휴머노이드 로봇이 장시간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피규어AI는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휴머노이드 로봇 ‘개리(Gary)’와 ‘프랭크(Frank)’가 물류 창고에서 택배 상자를 분류하는 작업을 수행하는 장면을 공개했습니다.
‘개리(Gary)’라는 이름의 로봇들은 택배 상자의 바코드 방향을 맞춰 컨베이어벨트 위에 올리고, 비닐로 포장된 택배는 바코드 인식을 위해 손으로 눌러주는 작업까지 수행했습니다.
생중계에서 로봇은 8시간을 넘어 13시간 가량 작업을 이어갔으며, 한 로봇이 충전을 위해 빠지면 다른 로봇이 즉시 투입돼 업무를 이어갔습니다.
물론 완벽하진 않았는데 상자가 겹쳐 쌓이거나 위치가 틀어지면 로봇은 이른바 ‘멘붕’ 상태에 빠지기도 했습니다.
일부 상황에서는 상자가 엉키거나 위치가 틀어지자 작업이 잠시 멈추고 초기화 과정을 거치는 모습도 나타났습니다.
영상을 본 시청자들은 “택배 상하차 아르바이트가 사라질 것 같다”, “지금은 웃기지만 몇 년 뒤엔 내 일이 없어질 수도 있다”라는 반응을 보이는 한편, “아직은 인간 손이 더 낫다”는 의견도 내놨습니다.
특히 로봇이 실수 후 다시 아무렇지 않게 작업을 이어가는 모습에 인간 노동 대체 가능성을 우려하는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피규어AI는 자사 휴머노이드가 인공지능 시스템 ‘헬릭스-02(Helix-02)’ 기반으로 완전 자율 작동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인간의 개입 없이 자율 수행하도록 설계된 로봇은 바코드를 인식하고 상자 방향을 판단해 적절한 자세로 옮기는 작업을 수행하며, 회사 측은 인간 작업자가 평균 3초 걸리는 동작을 반복 처리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스타트업 전문 매체 ‘스타트업 포춘(Startup Fortune)’에 따르면 이번 생중계는 “휴머노이드 로봇은 인간처럼 장시간 근무할 수 있어야 실용성이 있다”는 로봇 전문가의 주장 이후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브렛 애드콕 피규어AI 최고경영자(CEO)는 테스트에 앞서 “장시간 운용 과정에서 무언가 고장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히며 여러 대의 로봇이 협력해 작업이 끊기지 않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디오ㅣAI앵커
제작ㅣ이 선
출처ㅣX@Figure_robot
#지금이뉴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14일 업계에 따르면 피규어AI는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휴머노이드 로봇 ‘개리(Gary)’와 ‘프랭크(Frank)’가 물류 창고에서 택배 상자를 분류하는 작업을 수행하는 장면을 공개했습니다.
‘개리(Gary)’라는 이름의 로봇들은 택배 상자의 바코드 방향을 맞춰 컨베이어벨트 위에 올리고, 비닐로 포장된 택배는 바코드 인식을 위해 손으로 눌러주는 작업까지 수행했습니다.
생중계에서 로봇은 8시간을 넘어 13시간 가량 작업을 이어갔으며, 한 로봇이 충전을 위해 빠지면 다른 로봇이 즉시 투입돼 업무를 이어갔습니다.
물론 완벽하진 않았는데 상자가 겹쳐 쌓이거나 위치가 틀어지면 로봇은 이른바 ‘멘붕’ 상태에 빠지기도 했습니다.
일부 상황에서는 상자가 엉키거나 위치가 틀어지자 작업이 잠시 멈추고 초기화 과정을 거치는 모습도 나타났습니다.
영상을 본 시청자들은 “택배 상하차 아르바이트가 사라질 것 같다”, “지금은 웃기지만 몇 년 뒤엔 내 일이 없어질 수도 있다”라는 반응을 보이는 한편, “아직은 인간 손이 더 낫다”는 의견도 내놨습니다.
특히 로봇이 실수 후 다시 아무렇지 않게 작업을 이어가는 모습에 인간 노동 대체 가능성을 우려하는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피규어AI는 자사 휴머노이드가 인공지능 시스템 ‘헬릭스-02(Helix-02)’ 기반으로 완전 자율 작동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인간의 개입 없이 자율 수행하도록 설계된 로봇은 바코드를 인식하고 상자 방향을 판단해 적절한 자세로 옮기는 작업을 수행하며, 회사 측은 인간 작업자가 평균 3초 걸리는 동작을 반복 처리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스타트업 전문 매체 ‘스타트업 포춘(Startup Fortune)’에 따르면 이번 생중계는 “휴머노이드 로봇은 인간처럼 장시간 근무할 수 있어야 실용성이 있다”는 로봇 전문가의 주장 이후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브렛 애드콕 피규어AI 최고경영자(CEO)는 테스트에 앞서 “장시간 운용 과정에서 무언가 고장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히며 여러 대의 로봇이 협력해 작업이 끊기지 않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디오ㅣAI앵커
제작ㅣ이 선
출처ㅣX@Figure_rob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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