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당연한 의무"...삼성가, 유례없는 규모 '상속세' 완납 [지금이뉴스]

"국민의 당연한 의무"...삼성가, 유례없는 규모 '상속세' 완납 [지금이뉴스]

2026.05.03. 오후 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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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일가가 고 이건희 선대회장 유산에 대한 상속세 12조 원 납부를 마쳤습니다.

삼성그룹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이 5년 동안 여섯 차례에 걸쳐 상속세 납부를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건희 선대회장이 남긴 관계사 지분과 부동산 등을 고려할 때 상속세는 12조 원 규모로 추산됩니다.

이는 대한민국 건국 이래 최대 규모로, 2024년 국가가 상속세로 걷은 8.2조 원보다 50% 많습니다.

삼성 일가는 2021년 상속세 신고 당시 세금 납부는 국민의 당연한 의무라고 밝혔습니다.

이밖에 이건희 선대회장의 신념을 기려 유가족이 사회에 환원한 최대 10조 원 가치의 미술품 2만 3천여 점은 지난해 미국 스미스소니언에서 열린 순회전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현재는 시카고미술관에서 '이건희 컬렉션' 순회 전시가 열리고 있으며 10월부터는 영국박물관으로 자리를 옮겨 한국 문화의 위상을 알리게 됩니다.


기자ㅣ이지은
오디오ㅣAI앵커
제작ㅣ이 선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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