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대신 '갤럭시'...세계 최강 미군이 선택한 이유 [지금이뉴스]

아이폰 대신 '갤럭시'...세계 최강 미군이 선택한 이유 [지금이뉴스]

2026.04.30. 오후 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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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과 독일군 등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국가들이 전술 스마트폰(Tactical Edition·TE)으로 삼성전자 갤럭시폰을 채택하면서 전장 상황 인식 장비로서 활용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본 자위대도 갤럭시폰 도입을 서두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0일 군사 전문가들에 따르면 갤럭시폰은 다양한 환경에서 정보의 신속한 수집·공유·분석이 가능해 복잡한 전장에서 공동작전을 지원하는 데 강점이 있는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서버 없이도 동작이 가능해 전장 네트워크가 불안정한 환경에서도 운용이 가능하며, 외부 GPS 연동을 통해 전술라디오 및 임무관리 시스템과 연동해 위치 기반 작전 수행이 가능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또 레이저 거리 측정기와 외부 이미지 피드 기능을 통해 목표물 거리 측정과 드론 영상 기반 실시간 상황 파악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스텔스 모드는 무선 신호를 차단해 전술적 은폐를 지원하며, 야간 투시 모드로 저조도 환경에서도 화면 노출을 최소화하는 기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장갑 착용 상태에서도 조작이 가능한 글러브 모드와암호화·보안 기능으로 임무 데이터 보호 및 기밀 정보 처리도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군은 2013년부터 갤럭시 노트2, 갤럭시 S9 등을 기반으로 전술폰을 운용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초기 ‘밴드워리어’ 시스템이 미국 의회의 예산 삭감으로 중단된 이후, 2011년 스마트폰 기반 ‘넷워리어’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제품 해상도 문제 등을 이유로 갤럭시폰이 채택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후 아예 보안을 대폭 강화한 갤럭시폰을 주문 제작하여 실전에 투입했습니다.

이 전술폰은 병사가 가슴에 착용한 상태에서 바닥 쪽으로 90도 젖히면 즉각적으로 전장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를 통해 아군 오인 사격 위험이 줄어들고 드론을 활용한 정밀 작전 수행에도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배터리 지속 시간과 야간 운용 능력도 개선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삼성전자는 2012년 미 국방부와 협업을 계기로 맞춤형 전술 ROM(비휘발성 저장장치) 개발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2012년 갤럭시S9 TE(전술폰)에 최초의 전술 ROM이 적용됐습니다.

2020년에는 갤럭시 S20 TE가 미군 넷 워리어 시스템에 활용됐습니다.

2023년 갤럭시 S23 TE(전술폰) & 갤럭시 X커버(Cover) 6 프로 TE(전술폰)에서는 전술 장치와 통합성이 강화됐습니다.

특히 운영체제와 단말기 최적화가 가능해 군 요구에 맞춘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이 가능하다는 점이 삼성 전술폰의 강점으로 꼽힌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반면 애플 아이폰은 상용폰 그대로 사용해야 하므로 전술폰으로는 적합하지 않아 미군이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오디오ㅣAI앵커
제작ㅣ이 선
출처ㅣ유튜브 'Samsung Business USA'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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