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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마르세유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이 승객 83명을 태우지 않고 출발하자, 화가 난 승객 30여 명이 활주로로 난입해 항의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현지시간 21일 BFM 마르세유에 따르면, 지난 18일(현지시간) 프랑스 마르세유 프로방스 공항을 출발해 모로코 마라케시로 가는 라이언에어 항공편이 승객 절반가량을 태우지 않고 이륙했습니다.
해당 항공편은 오후 10시 30분에 출발할 예정이었으나, 실제로는 다음 날 새벽 1시 50분쯤 이륙했습니다.
공항과 항공사 측은 인력 부족으로 출입국 심사가 늦어지면서, 상당수의 승객이 제시간에 탑승 게이트에 도착하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항공기도 출발 시간을 3시간 넘게 늦춰가며 기다렸지만, 추가 지연을 막기 위해 예약 인원의 절반가량을 태우지 않은 채로 공항을 떠났습니다.
이에 무려 83명이 비행기에 타지 못했습니다.
화가 난 승객 30여 명은 활주로에 난입했습니다.
한 여성 승객이 공항의 화재 대응 시스템을 작동시켰고, 혼란을 틈타 활주로로 뛰어든 것입니다.
당시 상황을 촬영한 영상에는 마치 좀비 영화의 한 장면처럼, 승객들이 활주로로 몰려들어 공항 직원들에게 소리를 지르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항공사 측은 "운영상의 의무"였다며 "더 이상의 지연을 막기 위해 승객 없이 출발할 수밖에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공항 측은 정확한 사건 경위 조사에 착수하는 한편, 출입국 담당 경찰을 상대로 책임을 묻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오디오ㅣAI앵커
제작ㅣ이 선
출처ㅣ틱톡@laprovence_
#지금이뉴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현지시간 21일 BFM 마르세유에 따르면, 지난 18일(현지시간) 프랑스 마르세유 프로방스 공항을 출발해 모로코 마라케시로 가는 라이언에어 항공편이 승객 절반가량을 태우지 않고 이륙했습니다.
해당 항공편은 오후 10시 30분에 출발할 예정이었으나, 실제로는 다음 날 새벽 1시 50분쯤 이륙했습니다.
공항과 항공사 측은 인력 부족으로 출입국 심사가 늦어지면서, 상당수의 승객이 제시간에 탑승 게이트에 도착하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항공기도 출발 시간을 3시간 넘게 늦춰가며 기다렸지만, 추가 지연을 막기 위해 예약 인원의 절반가량을 태우지 않은 채로 공항을 떠났습니다.
이에 무려 83명이 비행기에 타지 못했습니다.
화가 난 승객 30여 명은 활주로에 난입했습니다.
한 여성 승객이 공항의 화재 대응 시스템을 작동시켰고, 혼란을 틈타 활주로로 뛰어든 것입니다.
당시 상황을 촬영한 영상에는 마치 좀비 영화의 한 장면처럼, 승객들이 활주로로 몰려들어 공항 직원들에게 소리를 지르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항공사 측은 "운영상의 의무"였다며 "더 이상의 지연을 막기 위해 승객 없이 출발할 수밖에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공항 측은 정확한 사건 경위 조사에 착수하는 한편, 출입국 담당 경찰을 상대로 책임을 묻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오디오ㅣAI앵커
제작ㅣ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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