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만찬장 총격'사건...2년 전처럼 지지층 결집할까? [Y녹취록]

'트럼프 만찬장 총격'사건...2년 전처럼 지지층 결집할까? [Y녹취록]

2026.04.27. 오전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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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세나 앵커
■ 출연 : 서상현 고대 아세아문제연구소 연구위원, 남성욱 숙명여대 석좌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 트럼프 대통령 발표에 따르면 이란과는 무관한 사건이라고 하던데 이란 일각에서는 자작극 음모론도 나오고 있습니다. 중간선거에 이용하려는 거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는 것 같아요.

◇ 서상현> 이란과 이스라엘 혁명수비대에서는 이번 총격 사건을 가지고 어떻게 보면 자신의 선전으로 이용하고 있는데 트럼프가 이번 총격사건을 자작극으로 만듦으로써 현재 한참 지지도가 내려간 상황에서 이걸 만회하려는 그런 시도다, 이렇게 비난하고 우스갯소리로 말을 하고 있는데 실제로 그렇지 않을 것 같은데. 현재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는 총격은 입지만 않았지만 이걸로 하나 발판 삼아서 지지자들을 결집시키는 하나의 요인도 되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이란 측의 주장도 조금은 맞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 앵커> 어느 정도는 의심해 볼 수 있는 부분인 것 같다.

◇ 서상현> 물론 자작으로 의도하지 않았지만 트럼프가 이번 사건을 통해서 지지자들의 결집에는 약간 효과가 있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 앵커> 교수님께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앞서 세 번의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테러가 있었다고 짚어주셨습니다. 많이들 기억하시겠지만 2년 전 대선 유세를 하다가 귀쪽에 총상을 입고 피를 흘리면서 주먹 불끈 쥐는 트럼프 대통령의 모습 화제가 되면서 지지율이 올랐지 않습니까? 이번에도 그런 긍정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 남성욱> 이번 사건과 2년 전 펜실베이니아에서 총기사건은 완전히 다른 사건이라고 봅니다. 그 당시는 유세 현장이었고 저격범이 옥상 건물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저격해서 피가 났죠, 귀쪽을 총알이 스침으로써. 그것은 한 장의 사진을 통해서 지지자들을 결집시키는 효과가 분명히 있었습니다. 그건 선거 전이니까 저 지도자를 대통령으로 만들지 못하게 하는 시도에서 공화당 마가 지지자들이 결합해야 된다는 것은 충분히 이해가 되죠. 그러나 지금은 그런 상황하고는 다르고요. 50m 전에 비밀경호국 요원들에 의해서 제압을 당했고요. 이란의 나스탐이라는 통신사가 반박을 했습니다. 이 문제는 뭐냐 하면 심리전으로 이걸 분명히 트럼프 대통령이 이용할 것이라고 이란 심리전 담당팀들이 간파를 한 거죠. 그래서 자작극이라고 몰고 나감으로써 역심리전을 이란 역시 감행하는 거죠. 왜냐하면 비밀경호원 소속의 사람이 총알을 맞았고 31살의 미국의 명문대학이죠. 캘리포니아에서 제일 좋은 대학 중의 하나인데. 주인공이 분명히 밝혀졌기 때문에 또 그 친구가 민주당에 25만 원 정도의 후원금을 낸 기록도 있고 그리고 외로운 늑대라는 우리도 마찬가지지만 집 안에 틀어박혀서 SNS만 하면서 정치적으로 확증편향을 갖는 젊은 친구들을 얘기하는 게 외로운 늑대라는 표현을 쓰는데 이 친구도 그런 종류의 종교적 편향을 갖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작극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이란이 트럼프 대통령이 이걸 통해서 지지율을 결집하고 이란 전쟁을 합리화하는 것을 방어하기 위한 역심리전의 일환이라고 평가됩니다.

제작 : 김대천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Y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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