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위협하는 무기, 이란 가나..."중국, 전달 준비" [지금이뉴스]

미군 위협하는 무기, 이란 가나..."중국, 전달 준비" [지금이뉴스]

2026.04.11. 오후 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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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보당국은 중국이 앞으로 몇 주 안에 이란에 새로운 방공 시스템을 전달할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CNN이 보도했습니다.

CNN은 현지 시간 10일 밤 최신 정보 평가에 정통한 3명의 인사의 말을 인용해 중국이 지금 이란에 새로운 무기를 인도하기 위한 준비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미 정보당국에 따르면 중국이 이란에 제공하려는 무기는 '휴대용 방공미사일'(MANPADS)로 알려진 어깨 견착식 지대공 미사일입니다.

CNN은 중국이 무기의 출처를 숨기기 위해 제3국을 경유해 무기를 운송하려는 정황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휴대용 방공미사일은 저고도로 비행하는 전투기나 헬리콥터에 치명적인 위협이 될 수 있어, 전쟁 기간 내내 미군에 '비대칭 위협'으로 작용해 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6일 기자회견 도중 이란 상공에서 격추된 미군 F-15 전투기와 관련해 "휴대용 어깨 견착식 미사일, 즉 열추적 미사일에 맞았을 가능성이 있다"고 발언한 바 있습니다.

중국의 이런 움직임은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미국과 이란의 고위급 협상이 이뤄지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중을 앞둔 시점이어서 파장이 예상됩니다.

기자: 김잔디
오디오: AI앵커
제작: 박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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