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즈타바 부상, 생각보다 심각한 듯"...은신하며 낸 초강경 메시지 [이슈톺]

"모즈타바 부상, 생각보다 심각한 듯"...은신하며 낸 초강경 메시지 [이슈톺]

2026.03.13. 오후 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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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승민 앵커, 나경철 앵커
■ 출연 : 이원삼 선문대 국제관계학과 명예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경험하지 못한 부분으로 전선을 확대하겠다. 지금 주요 바닷길을 통제한다거나 아니면 테러세력을 동원한다거나 하는 그런 전망을 해 주셨는데 이 메시지를 낼 때 좀 특징적인 점이 이란 국영방송TV 앵커가 대독을 했습니다. 그러니까 본인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육성 메시지도 아니었고요. 이런 방법을 택한 이유가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

[이원삼]
부상의 정도가 생각보다 심각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 자지라 방송에서는 팔이나 다리 같은 신체 일부가 훼손된 것 같고 거동이 완전히 불가능하다. 그 확률이 90% 이상이라고 보도를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아라비아 방송에서는 21세기의 정보전에서 육성도 없고 영상도 없다는 것은 지도자가 없다는 뜻이다라고 하면서 강하게 비판을 하고 있는데 그러다 보니까 저항의 축이라는 이미지를 갖고 있는데, 이란의 최고지도자라는 것은. 미국에 대한 저항의 축의 중심자의 인상이 굉장히 많이 훼손이 되고 있거든요. 그래서 한 줄 만평 같은 데서는 어떻게 나오고 있냐면 머리는 없고 몸통이 칼을 휘두르고 있다는 거거든요. 이 몸통은 군부를 얘기합니다. 그러다 보니까 하메네이 그냥 이름만 빌려놓고 실제로 하고 있는 것은 군부다. 그래서 여기는 신정 체제가 아니고 군부체제다라고 지금 굉장히 비판의 날을 세우고 있습니다.

[앵커]
군부체제이기 때문에 더 강경하게 나오는 그런 모습일 수도 있는데 그런데 지금 모즈타바 메시지를 보면 초등학교 폭격에 대한 얘기도 했거든요. 여기에 대해서 우리가 물러서지 않겠다는 얘기를 했는데. 그런데 트럼프 대통령은 이 폭격이 지금 대다수의 언론들도 그렇고 미국 내에서도 미군의 오폭이다. 잘못된 표적 설정에 의한 오류다, 이런 얘기를 했는데 트럼프 대통령은 전혀 나는 모른다. 아니면 이란이 한 거다, 이런 식으로 나오지 않습니까? 이런 부분에 대한 반발이라고 봐도 되겠죠?

[이원삼]
인정하기 힘들겠죠, 트럼프 대통령으로서는. 지금 전쟁이 한참 수행 중인데 나중에 인정할지 몰라도 지금 인정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고요. 이란은 최대한 언론을 활용하고 있는 것이 그냥 단순히 죽음이 아니고 순교라고 해 놓고 있거든요. 아이들의 죽음이 순교다. 그래서 이 순교자들의 피를 절대로 헛되이 하지 않을 거다라고 해서 그동안 하메네이 체제에 반대하는 세력들이 보수파 안에도 반대파 세력들이 좀 있었거든요. 그런데 이번 공격과 초등학교 폭파 사건 때문에 이 사람들이 일단 체제 수호하는 데 다시 힘을 뭉치기 시작을 했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지금 이란으로서는 최대 미국에 대항하기 위한, 밖으로 싸우는 문제도 있지만 내부 단속도 굉장히 심하거든요. 그 내부 단속을 못하면 아마 그 자체 내 붕괴로 인해서 체제가 붕괴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그걸 막기 위한 여론전으로 지금 굉장히 많이 활용을 하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지금이 라마단 단식 기간 때니까 라마단 단식 기간 때는 종교심에 대한 것이 굉장히 증폭될 때거든요. 그러니까 그거와 겹쳐져서 반미 감정을 굉장히 고조시키고 있는 그런 상황들입니다.


제작 : 이선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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