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매출 기록하고도...'관세' 직격탄 맞은 현대차 [지금이뉴스]

역대 최대 매출 기록하고도...'관세' 직격탄 맞은 현대차 [지금이뉴스]

2026.01.29. 오후 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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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미국발 관세 여파로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하고도 영업이익이 크게 줄었습니다.

현대차는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1조 4천679억 원으로 전년도 영업이익보다 19.5%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전년 대비 6.3% 증가한 186조 2천545억 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고 영업이익률은 6.2%로 집계됐습니다.

당기순이익도 21.7% 줄어든 10조3천648억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46조 8천386억 원으로 소폭 증가했지만, 미국 관세의 영향 등으로 영업이익이 1조 6천954억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전년보다 39.9% 감소한 수치입니다.

지난해 4월부터 부과됐던 미국 자동차 관세가 수익성에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관세 비용은 4조1천100억 원으로 기아와 합산하면 7조2천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현대차는 글로벌 경쟁 심화와 대외 불확실성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 계획과 올해 목표도 제시했습니다.

현대차는 올해 연간 도매 판매 목표를 415만8천300대로 설정하고, 전년 대비 연결 매출액 성장률 목표는 1.0∼2.0%, 연결 부문 영업이익률 목표는 6.3∼7.3%로 세웠습니다.

기자: 오동건
오디오: AI앵커
제작: 박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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