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에 등장한 젠슨 황...상인에 '돈 봉투' 건넨 큰 손 [지금이뉴스]

재래시장에 등장한 젠슨 황...상인에 '돈 봉투' 건넨 큰 손 [지금이뉴스]

2026.01.29. 오전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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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을 방문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상하이 재래시장에서 포착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28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젠슨 황이 지난 24일 춘제를 앞두고 상하이와 선전을 방문했으며, 상하이 푸둥 지역의 한 전통시장에서 밤과 과일 탕후루 등을 약 65위안어치(약 1만3000원) 구매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특히 눈길을 끈 장면은 젠슨 황이 가게 주인에게 자신의 성씨가 적힌 홍바오(세뱃돈이 든 붉은색 봉투)를 건네는 모습이었습니다.

가게 주인은 처음에 젠슨 황을 알아보지 못했다며 “많은 사람들이 주변에 모여 사진을 찍는 것을 보고서야 그가 젠슨 황이라는 걸 알았다”며 “그가 물건을 구매한 후 다른 고객들도 내 가게에 와서 사진을 찍고 비슷한 물건을 샀다”고 했습니다.

해당 봉투에는 약 600위안(약 12만3000원)의 현금이 들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장 상인들은 젠슨 황이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고 여러 가게에서 물건을 구매하며 홍바오를 건넸다고 전했습니다.

당시 모습을 담은 사진과 영상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산하며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한편 같은 날 중국 정부는 엔비디아의 차세대 인공지능(AI) 칩 ‘H200’의 첫 수입을 승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요 외신들은 중국 당국이 최근 수십만 개 규모의 H200 칩 수입을 허가했으며, 해당 물량이 중국 내 주요 인터넷 대기업 3곳에 배정됐다고 전했습니다.

기업명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젠슨 황의 방중 직후 이뤄진 조치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오디오ㅣAI앵커
제작ㅣ이 선
출처ㅣX(엑스)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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