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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해킹 사태의 유력 용의자인 중국인 전 직원이 이미 쿠팡에 다니고 있을 떄 중국으로 건너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채널A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중국인 용의자는 정보 유출을 시작하기 11개월 전인 지난해 7월, 이미 한국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쿠팡에서 이용자들의 개인정보가 유출되기 시작한 건 올해 6월 말쯤인데, 핵심 용의자인 중국인 전 직원은 여러 IP를 사용해 개인 정보를 조금씩 빼내기 시작했습니다.
올해 1월 1일자로 쿠팡에서 퇴사하기 반년쯤 전인데 경찰은 중국인 용의자가 재직 중에 중국으로 건너간 경위, 행적 등을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중국으로 이동한 다음 퇴사 후 일정 시간 뒤 개인 정보를 빼돌린 걸로 볼 때 향후 도피까지 염두에 둔 것 아니냐는 관측도 제기되는 상황입니다.
또한 경찰은 이 용의자가 쿠팡에 경력직으로 채용된 점을 확인하고, 과거 근무한 다른 회사에서도 비슷한 유출 피해가 발생했는지도 살펴볼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디오ㅣAI 앵커
제작 | 이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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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 1일자로 쿠팡에서 퇴사하기 반년쯤 전인데 경찰은 중국인 용의자가 재직 중에 중국으로 건너간 경위, 행적 등을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중국으로 이동한 다음 퇴사 후 일정 시간 뒤 개인 정보를 빼돌린 걸로 볼 때 향후 도피까지 염두에 둔 것 아니냐는 관측도 제기되는 상황입니다.
또한 경찰은 이 용의자가 쿠팡에 경력직으로 채용된 점을 확인하고, 과거 근무한 다른 회사에서도 비슷한 유출 피해가 발생했는지도 살펴볼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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