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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쿠팡 고객 수천 명의 개인정보가 무단으로 조회돼 노출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쿠팡은 고객 4천5백 명의 이름과 이메일 주소, 배송지 주소록, 최근 주문 5건 등 개인정보가 무단으로 조회된 사실을 18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결제 정보 등에 대한 접근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쿠팡은 고객 정보를 조회했던 접근 경로를 차단했고 지금까지 조회된 정보를 이용한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고객들에게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문의 사항은 고객센터(☎ 1577-7011)로 연락해달라"고 전했습니다.
쿠팡은 어제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터넷진흥원에 개인정보 노출 사고를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자ㅣ배민혁
오디오ㅣAI앵커
제작ㅣ이 선
#지금이뉴스
YTN 배민혁 (baemh0725@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쿠팡은 고객 4천5백 명의 이름과 이메일 주소, 배송지 주소록, 최근 주문 5건 등 개인정보가 무단으로 조회된 사실을 18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결제 정보 등에 대한 접근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쿠팡은 고객 정보를 조회했던 접근 경로를 차단했고 지금까지 조회된 정보를 이용한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고객들에게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문의 사항은 고객센터(☎ 1577-7011)로 연락해달라"고 전했습니다.
쿠팡은 어제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터넷진흥원에 개인정보 노출 사고를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자ㅣ배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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