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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만에 스타벅스 플라스틱 빨대가 돌아왔습니다.
5일, 스타벅스코리아는 4일부터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매장에 식물 유래 소재 플라스틱 빨대를 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6월 말 200여 개 매장에서 시범적으로 식물 유래 소재 플라스틱 빨대를 운영한 뒤 고객 반응을 반영해 전국으로 확대한 것입니다.
단 제주도의 경우 '2040년 탈 플라스틱' 정책에 따라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이 제한돼 종이 빨대만 제공됩니다.
스타벅스코리아 관계자는 "플라스틱 빨대 시범 운영 이후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제주 지역을 제외한 전 매장으로 확대했다"라며 "종이 빨대와 병행 운영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힐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스타벅스는 지난 2018년 국내 식음료 업계 최초로 종이 빨대를 도입했습니다.
하지만 본래 취지와는 달리 재활용이 어렵고, 빨대가 쉽게 흐물거려 식음료를 섭취할 때 종이 맛이 느껴진다는 소비자들의 불만이 이어져 왔습니다.
디지털뉴스팀 기자ㅣ정윤주
오디오ㅣAI앵커
제작ㅣ이 선
#지금이뉴스
YTN 정윤주 (younju@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5일, 스타벅스코리아는 4일부터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매장에 식물 유래 소재 플라스틱 빨대를 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6월 말 200여 개 매장에서 시범적으로 식물 유래 소재 플라스틱 빨대를 운영한 뒤 고객 반응을 반영해 전국으로 확대한 것입니다.
단 제주도의 경우 '2040년 탈 플라스틱' 정책에 따라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이 제한돼 종이 빨대만 제공됩니다.
스타벅스코리아 관계자는 "플라스틱 빨대 시범 운영 이후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제주 지역을 제외한 전 매장으로 확대했다"라며 "종이 빨대와 병행 운영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힐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스타벅스는 지난 2018년 국내 식음료 업계 최초로 종이 빨대를 도입했습니다.
하지만 본래 취지와는 달리 재활용이 어렵고, 빨대가 쉽게 흐물거려 식음료를 섭취할 때 종이 맛이 느껴진다는 소비자들의 불만이 이어져 왔습니다.
디지털뉴스팀 기자ㅣ정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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