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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간 ‘치킨 회동’으로 화제가 된 깐부치킨이 신규 가맹 사업 상담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5일 깐부치킨은 자사 홈페이지에 올린 공지문을 통해 지난 4일부터 신규 가맹 사업 상담을 중단한다고 공지했습니다.
깐부치킨은 “많은 분들이 ‘물 들어올 때 노 저어야 한다’고 말씀해 주시지만, 저희가 생각하는 노 젓기는 무리한 확장이 아닌 본질에 충실함”이라며 “지금은 속도를 높일 때가 아니라 품질·위생·서비스, 그리고 가맹점과 고객에 대한 책임을 더욱 단단히 다질 때”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깐부치킨은 기존 가맹점의 권익 보호 및 안정적 물류 운영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며 “조급함 대신 준비된 모습으로 다시 한 걸음 나아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황 CEO와 이 회장, 정 회장은 지난달 30일 깐부치킨 삼성 점에서 70분 간 치킨 회동을 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황 CEO는 이날 회동 장소에 대해 “저는 치킨도 정말 좋아하고 맥주도 좋아한다”며 “깐부는 완벽한 자리”라고 했습니다. 막역한 친구라는 뜻을 가진 깐부를 통해 엔비디아-삼성전자-현대차의 ‘밀착 협력’ 메시지를 드러내고자 했다는 분석입니다.
한편 치킨회동 당시 메뉴에 관심이 쏠리자 깐부치킨은 아예 세 사람이 주문했던 메뉴로 구성한 ‘AI깐부’ 세트를 출시하기도 했습니다. 세트는 바삭한 식스팩·크리스피 순살치킨·치즈스틱 세 가지로 구성됐습니다.
오디오ㅣAI 앵커
제작ㅣ최지혜
#지금이뉴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5일 깐부치킨은 자사 홈페이지에 올린 공지문을 통해 지난 4일부터 신규 가맹 사업 상담을 중단한다고 공지했습니다.
깐부치킨은 “많은 분들이 ‘물 들어올 때 노 저어야 한다’고 말씀해 주시지만, 저희가 생각하는 노 젓기는 무리한 확장이 아닌 본질에 충실함”이라며 “지금은 속도를 높일 때가 아니라 품질·위생·서비스, 그리고 가맹점과 고객에 대한 책임을 더욱 단단히 다질 때”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깐부치킨은 기존 가맹점의 권익 보호 및 안정적 물류 운영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며 “조급함 대신 준비된 모습으로 다시 한 걸음 나아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황 CEO와 이 회장, 정 회장은 지난달 30일 깐부치킨 삼성 점에서 70분 간 치킨 회동을 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황 CEO는 이날 회동 장소에 대해 “저는 치킨도 정말 좋아하고 맥주도 좋아한다”며 “깐부는 완벽한 자리”라고 했습니다. 막역한 친구라는 뜻을 가진 깐부를 통해 엔비디아-삼성전자-현대차의 ‘밀착 협력’ 메시지를 드러내고자 했다는 분석입니다.
한편 치킨회동 당시 메뉴에 관심이 쏠리자 깐부치킨은 아예 세 사람이 주문했던 메뉴로 구성한 ‘AI깐부’ 세트를 출시하기도 했습니다. 세트는 바삭한 식스팩·크리스피 순살치킨·치즈스틱 세 가지로 구성됐습니다.
오디오ㅣAI 앵커
제작ㅣ최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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