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도 못할 정도로 안 좋은 상태"...안성기 근황 전한 박중훈 [지금이뉴스]

"통화도 못할 정도로 안 좋은 상태"...안성기 근황 전한 박중훈 [지금이뉴스]

2025.11.05. 오후 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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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암 투병을 이어가는 배우 안성기의 건강이 좋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배우 박중훈은 어제(4일) 에세이 출간을 기념해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개인적으로 통화나 문자를 할 수 있는 상황도 안 돼, 가족분께 근황을 여쭤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자신에게 선배이자 스승이고, 친한 친구이면서 아버지 같은, 참 존경하는 분이라며, 말은 덤덤하게 하고 있지만 굉장히 많이 슬프다고 덧붙였습니다.

내년이면 데뷔 40주년을 맞는 박중훈은 이번에 자전적 에세이 '후회하지마'를 출간했습니다.

앞서 안성기는 지난 2022년 가을 혈액암의 일종인 '림프종' 진단을 받고 투병 사실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이후 항암 치료와 재활 치료를 병행하며 한동안 건강을 회복한 듯 보였으나, 최근 암이 재발해 추가적인 치료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자ㅣ김승환
오디오ㅣAI앵커
제작ㅣ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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