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이재용·정의선 '깐부 회동'에 치킨 주가가 급등했다? [Y녹취록]

젠슨 황·이재용·정의선 '깐부 회동'에 치킨 주가가 급등했다? [Y녹취록]

2025.10.31. 오후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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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나경철 앵커, 윤보리 앵커
■ 출연 :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용호 전 국민의힘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특보]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그리고 어제 외교적으로 상당한 이벤트들이 많았는데 서울 삼성동에서도 세기의 만남으로 또 한번 시선이 주목됐습니다. 젠슨황 엔비디아 CEO,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치맥을 함께 했는데 그 모습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어제 정말 삼성동이 들썩였는데 세 사람의 회동 어떻게 보셨습니까?

◇전용기> 앞으로 우리 미래 기술, 그러니까 반도체와 관련돼서는 크게 기대할 수 있겠다라는 자신감이 다시 한 번 생겼습니다. 기본적으로 엔비디아에서 앞으로 반도체 산업을 어디로 끌고 갈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굉장히 많이 하고 있는데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가 붙었다고 하는 것은 미래 기술이 결국에는 한국과 미국의 협업이 더욱 가까워졌다고도 충분히 평가할 수 있는 한 장면으로도 볼 수 있기 때문에 굉장히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많은 분들께서도 지금 이 장면을 보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더욱 강화하게 되었다는 말씀도 많이 해 주신 것으로 봐서 참 긍정적인 장면이었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앵커> 젠슨 황이 우리 국민이 좋아할 만한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이런 말도 했더라고요.

◇이용호> 저도 궁금한데요. 내일 나오겠죠. 젠슨 황도 그렇고 이재용 회장도 그렇고 정의선 회장도 그렇고 다 한 분, 한 분이 전 세계적인 뉴스메이커들입니다. 그리고 요즘에 젠슨 황이 한 마디 하면 전 세계 주가가 움직일 정도로 들썩거리는데요. 어제 저 만남이 있고 나서 오늘 아마 치킨 관련해서 주가가 폭등했다고 그래요.

이 정도로 관심이 많은데 이 세 사람이 만나서 한국에서 전 세계의 미래 첨단기술에 대해서 협력할 것을 논의하는 것 자체. 이게 굉장히 상징적인 장면이었다,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하고요. 그렇게 보여주는 모습만 해도 물론 APEC에서 직접 무슨 협의를 하고 그런 것은 아니지만 APEC의 부수효과로써 큰, 한국으로 봐서는 한국을 홍보할 수 있는 그런 장이었다고 생각이 되고, 세 사람이 협력을 해서 정말로 반도체는 반도체, 또 자동차도 우리가 늘 이용하는 게 자동차 아니에요. 거기에 점점 AI도 접목이 될 텐데 지금 기업이 제가 보기에는 엔비디아하고 협력하는 업체냐, 아니냐에 따라서 이게 달라지는 거거든요. 그런 측면에서 현대차도 엔비디아와 서로 협력을 해서 대한민국의 자동차가 세계를 누빌 수 있도록 하는 그런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그런 기대를 보고 어제 여러 가지 지켜봤습니다.

대담 발췌 : 이은비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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