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서 1m 음주운전...20대 운전자에 엄벌 내린 법원 [지금이뉴스]

주차장서 1m 음주운전...20대 운전자에 엄벌 내린 법원 [지금이뉴스]

2025.10.07. 오전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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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법 형사3단독 김정훈 부장판사는 술을 마시고 운전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기소된 A(25)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월 대전 한 빌라 주차장에서 면허 취소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127% 상태로 승용차를 약 1m 운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김 부장판사는 "음주 수치가 매우 높지만, 피고인이 운전한 거리가 매우 짧은 점, 음주 운전으로 처벌받은 전력이 없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판시했습니다.


오디오ㅣAI 앵커
제작 | 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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