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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일부 주유소가 다음 날의 휘발유·경유 가격을 표시합니다. 소비자가 석유제품 가격을 예측하고 합리적인 구매를 하도록 돕기 위해서입니다. ‘내일의 가격 표시제’는 고속도로 100개 주유소를 대상으로 우선 도입될 예정입니다.
정부는 3일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위 내용을 담은 ‘2025년 공공기관 대국민 체감형 서비스 개선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지난해에도 정부는 고궁탐방 확대, 임산부 열차 요금 감면 등을 포함한 34개 서비스를 개선한 바 있습니다.
이번 방안으로 이달부터 고속도로 일부 주유소에선 내일의 휘발유·경유 가격을 공표합니다. 고속도로 주유소의 휘발유·경유 가격은 싱가포르유를 기준으로 정해지는데, 싱가포르유 가격은 우리 시간으로 평일 오후 4~5시에 확정됩니다.
여기에 주유소가 자체 마진을 더해 내일의 가격을 발표하는 방식입니다. 정부는 연말까지 내일의 가격을 공시하는 주유소를 100개로 늘리겠다는 방침입니다.
오디오 ㅣ AI 앵커
제작 ㅣ 최지혜
#지금이뉴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정부는 3일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위 내용을 담은 ‘2025년 공공기관 대국민 체감형 서비스 개선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지난해에도 정부는 고궁탐방 확대, 임산부 열차 요금 감면 등을 포함한 34개 서비스를 개선한 바 있습니다.
이번 방안으로 이달부터 고속도로 일부 주유소에선 내일의 휘발유·경유 가격을 공표합니다. 고속도로 주유소의 휘발유·경유 가격은 싱가포르유를 기준으로 정해지는데, 싱가포르유 가격은 우리 시간으로 평일 오후 4~5시에 확정됩니다.
여기에 주유소가 자체 마진을 더해 내일의 가격을 발표하는 방식입니다. 정부는 연말까지 내일의 가격을 공시하는 주유소를 100개로 늘리겠다는 방침입니다.
오디오 ㅣ AI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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