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7 출시 앞두고...삼성전자의 '뼈 때리는' 저격 광고 [지금이뉴스]

아이폰17 출시 앞두고...삼성전자의 '뼈 때리는' 저격 광고 [지금이뉴스]

2025.08.31. 오전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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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아이폰의 한계를 풍자한 새로운 광고를 공개했습니다.

삼성전자 미국 법인은 최근 유튜브 채널에 ‘Shirt off? No problem’(셔츠가 없다고? 문제 없어)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해당 광고는 갤럭시 Z폴드7과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아이폰에서는 불가능한 기능을 간단히 구현하는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영상은 'Real Upgrade'(진짜 업그레이드)라는 문구로 시작합니다.

한 남성이 갤럭시 Z폴드7을 들고 AI 이미지 생성 기능을 활용해 상의를 벗고 있는 사진에 셔츠를 입히는 데 성공합니다.

반면 아이폰 사용자는 AI 이미지 생성 실패 후 냅킨과 나뭇잎으로 몸을 가리며 좌충우돌하는 모습으로 대비됩니다.

마지막에는 “당신 휴대전화도 이게 되나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아이폰 사용자가 짜증을 내며 자신의 스마트폰을 던지는 장면으로 마무리됩니다.

삼성은 앞서도 애플 연례 세계개발자회의(WWDC) 발표 직후 “실시간 번역이 처음이신가요? 저희는 오래전부터 해 왔습니다” 등 영상으로 애플의 발표를 조롱한 바 있습니다.

이번 광고 역시 아이폰17 출시를 앞둔 시점에 맞춰 공개돼 주목도를 높이려는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해외 IT 매체들의 반응도 이어졌습니다.

미국 IT 매체 더버지는 “삼성이 아이폰이 가지지 못한 AI·폴더블 기능을 강조하며, ‘진짜 업그레이드'는 삼성에서 먼저 나왔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맥루머스와 9to5맥은 “삼성의 익숙한 저격 패턴”이라면서도 “생성형 AI 시장을 선점했다는 인상을 남겼다”고 분석했습니다.


오디오ㅣAI 앵커
제작 | 이 선
출처ㅣX@SamsungMobile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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